전남 영광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1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80대 부부가 화상을 입었다.23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2분께 영광군 홍농읍 A(87)씨 주택에서 불이났다.불은 A씨의 주택 일부를 태운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3
올해 처음으로 뉴질랜드 수출길에 오른 나주쌀 대표브랜드 '새청무'의 해외시장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쫄깃한 식감과 밥맛 좋은 쌀로 현지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를 넘어 올 하반기 호주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서다.전남 나주시는 윤병태 시장
전남 나주 운전면허시험장에서 50대 시험 응시자가 심정지를 겪었으나 시험장 직원의 발빠른 대처로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21일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7분께 나주시 삼영동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대형버스 기능시험에 응시하고 있던 A(52)씨가 의식을 잃었다
한국전력이 초고령사회 새로운 일자리 기준 선도를 위해 전기근로자 연령제한을 전면 폐지한다.이번 조치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일자리 확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고령 근로자의 안전하고 유연한 근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전은 전날 전기공사협회, 대한전기협회
전남 영광군이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만성 간질환을 유발하는 제3급 감염병인 'C형 간염 퇴치'를 위해 무료 검사와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영광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C형간염 퇴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간염 환자를 조기에
나주시보건소가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 공사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일부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19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보건소 그린리모데링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이에 따라 보건소 본소 2층에 위치한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방사선
서울 청년들이 `농도' 전남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에 잇따라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 연계형 창업지원 사업인 ‘넥스트로컬’ 사업이 매개가 되고 있다.`넥스트로컬'이 서울 청년들에게는 창업의 꿈을, 지역에는 인구유입, 일자리 확대 등의
전국 최대의 배 주산지인 나주 과수농가들이 올봄 이상기후로 인한 흑성병 창궐에 이어 한 번 감염되면 과원 전체를 매몰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한 '과수화상병' 남하에 따른 방제 작업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무엇보다 검은별무늬병으로 불리는 흑성병은 나주배 전체 재배면적
나주와 광주를 오가는 나주교통 광역노선 버스 운행에 빨간불이 켜졌다.운송사업자가 자체 회계 감사 결과 지난해 나주 구간을 제외한 광주노선 적자만 80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어서다.이 때문에 나주교통은 나주시에 최근 공문 발송을 통해 6월 중으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조업하러 바다에 나간 어선에서 동료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선원이 해경에 긴급체포됐다.목포해양경찰서는 흉기로 동료 선원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15일 오전 0시19분께 전남 영광
"나주 관광지 3곳 이상을 방문하면 추첨 후 상품권 드려요."전남 나주시가 오는 11월 30일까지 '나주관광 10선'을 탐방하고 경품도 받아가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스탬프투어(stamp tour)란 특정 여행지를 돌아다니며 도장을 찍는 관광
전남 나주시가 연중 탁월한 재난 예방 체계 운영을 통해 시민 안전 향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나주시는 전날 전남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다산안전대상 시·군 부문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8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상사업비는 시민이 안
남도 잔칫상을 대표하는 토속 음식인 '홍어'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의미 있는 도전이 시작된다.전남 나주시, 신안군, 목포시가 홍어 식문화의 체계적인 보존과 세계화에 힘을 모은다.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윤병태 나주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사업을 함께 한 기업이 2만5000달러 규모의 '나주 배 주스'를 스웨덴으로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출하게 된 ㈜가보팜스는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공동기술개발사업의 수혜기업이다. 공동기술개발사업은 전국의
한국전력이 눈부신 경제 성장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한 베트남 전력 분야 시장 확대 개척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한전은 김동철 사장이 10일부터 사흘간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전력공사(EVN)와 신기술·신사업 협력 확대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베트남 주요 인사와 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