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가 음식 재사용 논란을 빚은 유명 식육식당과 관련 관내 식육식당에 대한 전수 점검에 나서 19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15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식육을 취급하는 북구 관내 일반음식점 417곳에 대해 음식물 재사용 등 식
정류장에 멈춰 선 버스 기사와 승강이를 벌이다 때린 혐의로 기소된 60대에 대한 국민 참여 재판이 열렸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 부장판사)는 15일 301호 법정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65)씨에 대한
지난 6월 광주와 전남지역의 수출이 동반 하락한 가운데 무역수지는 11억4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15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6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7% 감소한 49억7100만 달러, 수입은 7.1%
한국농어촌공사가 농기자재 수출 성사를 통해 국내 농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최근 '2024 농기자재 해외 구매기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590만 달러(81억4613만원) 규모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수출상담회'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전남 곡성군수 재보궐선거에 물밑에서 출마를 타진했던 후보들이 속속 출마를 공식화 하면서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15일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상철 곡성군수가 지난 5월 30일 임기 2년을 남겨두고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직을 상실함에 따라 오는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을 지나던 화물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 조난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조치에 나섰다.14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2시4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107㎞ 해상에서 2490t급 화물선 A호가 좌현으로 기울고 있다는 신고가
전남 남·서해안에 밤 사이 160㎜이상의 많은 장맛비가 내리면서 주택·도로 침수가 잇따랐다.1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6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진도 의신 168㎜, 해남 땅 끝 127.5㎜, 완도 보길도 118.5㎜, 고흥 도화 110㎜,
제주 아파트에서 촛불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1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12분께 제주시 일도2동 소재 5층 규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입주민으로부터 '타는 냄새가 난다'는 연락을 받은 관리소장이 신고했다.이
15일 비구름대가 북상하면서 제주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40분을 기해 제주 남부(중산간 포함)와 동부, 산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이날 오후 2시 기준 한라산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이
생후 3개월도 지나지 않은 자신의 아이를 버린 사실을 5년 넘게 숨겨 온 미혼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이재욱)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재
경남 통영시 소속 한 간부공무원이 회식 자리에서 음주를 거부한 직원에게 마시던 술을 뱉어 직위 해제됐다.15일 통영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관내 5급 공무원인 모 동장 A 씨가 직원들과 저녁 회식을 하던 중 여성 팀장 B씨에게 술을 권했다.하지만 평소 술을 못했던 B팀장
지난해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해수욕장인 '거제 댕수욕장'을 개장한 경남 거제시가 올해는 장애인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거제시는 일운면 와현모래숲해변 일원에 장애인의 여름철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있다.15일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6
경남 남해군이 짓고 있는 ‘남해 보물섬 FC 클럽하우스’에 학생 선수들의 상시 거주가 관련법 위반이라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빨간불이 켜졌다.15일 남해군에 따르면 군은 서면 서상리 스포츠파크 내에 지방소멸대응기금 98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097㎡에 지하 1층 지상 3
부산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을 흉기로 찌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마약 간이시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부산 동부경찰서는 15일 A(50대)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시5
부산시가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인 46.6%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6월(2분기) 고용동향’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매 분기 단위로 발표되는 부산 청년층 고용률은 2024년 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