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500m 중국어선 20척 해역 침범. 출동 준비."성어기를 앞둔 7일 오전 전남 신안군 불무기도 해역에서는 중국 불법 어선으로부터 서해를 지키기 위한 본격적인 현장 점검이 시작됐다.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성어기철을 노려 저인망을 이용해 무허가 조업이나 공무집행
전남 신안에 천일염 종합유통센터가 문을 열었다.전남도는 27일 신안 압해읍에 천일염의 체계적인 생산과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국제식품기준에 적합한 천일염 가공으로 수출시장 공략 전진기지 역할을 할 천일염 종합유통센터를 개관했다. 170억 원을 투입, 6년 간의 공사를 거쳐
전남 신안군은 맞춤형 중장기 임대농장인 비금면 '퍼플 바나나 시범단지'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신안군의 맞춤형 중장기 임대농장은 기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경영실습 임대농장과는 달리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5년 이상 장기임대 운영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시범단지는 기
목포해양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급 지명수배된 40대 남성 A씨를 공소시효 만료 10일을 앞두고 긴급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9년 9월께 게임을 통해 알게 된 지인으로부터 경제적 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5000만 원을 편취해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남 목포시가 목포대 의과대학 및 병원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현재 전라남도는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대학을 선정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용역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은 그동안 공청회 6회, 여론조사, 설명회 등을 거쳐
전남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 의료기관인 목포한국병원과 목포중앙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의료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11일 밝혔다.병원 측은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실을 24시간
카카오가 전남 목포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와 목포시는 수산물 판로 확대, 소비 촉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카카오는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 내에서 목포시의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알
한식(K푸드) 열풍을 이끌고 있는 김산업의 안정적 생태계 구축과 국가차원의 브랜드화를 위해 콘트롤타워격인 가칭 '한국김공사'를 주산지인 전남에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남도의회 박문옥(더불어민주당·목포3) 의원은 5일 제3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목포해경이 좌초된 어선에서 선원 9명을 무사히 구조했다.4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8분께 진도군 성남도 남서쪽 약 3㎞해상에서 24t급 어선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인근을 순찰하던 해경은 사고 현장에 신속히 도착, 구명조끼 착용 등을
전국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사기 진작과 협동심 향상을 위한 축제의 장인 제24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가 목포에서 펼쳐진다.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꿈나무 체육대회는 2일 목포축구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까지 초등부·중등부로 나눠 축구, 배
염전에서 일을 한 장애인들의 임금 등을 수년간 착취한 업주 일가족에 대한 법원의 판결에 검찰이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염전업주 일가족의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29일 밝혔다.앞서 지난 23일 광주지법 목포
목포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돼 지·산·학·연 협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그린 해양산업 명문대학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지난 4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목포대는 그동안 최종 선정을 위해 내부 역량을 결집
목포대학교는 최근 동국제약, 진양제약, 한국유니온제약, 휴메딕스 및 알에프바이오 등 5개 제약회사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은 대학과 기업 간의 GMP 교육 및 최신 기술정보 공유, 기술개발 및 사업화 관련 공동연구, 인적 교류와 전문인
전남 완도, 신안, 고흥군이 해양수산부의 농산어촌 개발사업지로 나란히 선정됐다.27일 전남도에 따르면 해수부의 2025년 어촌 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공모에 완도·신안·고흥군이, 어촌 빈집재생 공모사업에 완도군이 각각 선정됐다.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 주민의 소득
시세 고공행진으로 좀처럼 맛보기 어려웠던 여름철 보양식 민어의 현지 가격이 어획량 급증으로 대폭 하락했다.27일 전남 신안수협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매에 나온 신안 임자도산 민어 수컷 5㎏ 한 마리 시세는 1만5000원~1만7000원 사이로 형성됐다.1㎏당 약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