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시장에 불을 질러 점포 47개를 태운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이 남성은 현대시장 방화 사건 이전에도 수차례 불을 질러 징역 10년을 선고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일반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A(40대)씨를 구속했다고 7
지난해 발생한 국내 프로축구 경기 김포FC 유소년 선수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 해당 선수의 아버지가 사건에 연관된 구단 감독과 코치 등에 대해 재계약을 추진한 김포FC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6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해 보면 고 유소년 선수 A(당시 18세)의 아
자동차 부동액을 어머니에게 몰래 먹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딸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인천지검은 3일 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류경진)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존속살해 및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A(38·여)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탈세 신고한 것에 화가 나 붉은색 래커로 손님 집 현관문에 낙서한 인테리어 업체 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손정현)는 최근 주거침입, 재물손괴, 협박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19일 오후 10시30분께
재외동포청 인천유치를 위한 시민운동본부가 본격 출범한다.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천주교인천교구와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 인천상공회의소, 인천YMCA 등 33개 인천시민단체들은 2일 오후 2시께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민운동본부 출범 성명서를 발표했다.시
국토교통부가 인천국제공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은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의 인하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 등은 28
해양경찰청은 28일 오후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의 대리대사 프란시스코 알베르토 곤잘레스(Francisco Alberto Gonzalez) 일행과 면담한 뒤 해상으로 유통되는 마약 범죄 척결에 관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란시스코 알베르토 곤잘레스 대사대
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해외도피 생활을 도운 수행비서를 재판에 넘겼다.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27일 범인도피 혐의로 김 전 회장의 수행비서 박모(47)씨를 구속기소했다.박씨는 지난해 5월 쌍방울 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던 시기 김
인터넷 맘카페 운영자가 상품권을 미끼로 카페 회원들을 상대로 수십억원의 금품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다른 지역 경찰서에서도 이 같은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되자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300장에 달하는 회사 문서를 외부로 빼돌리려 한 40대 연구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 문서가 영업비밀에 해당하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연구원 A(40대
인천시는 깨끗하게 분리 배출된 재활용품을 시민들에게 현금(포인트) 보상 해주는 인천자원순환가게를 올해 8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재활용품을 깨끗하게 분리해 지정일에 가까운 자원순환가게로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현금(포인트)으로 보상을 해준다. 회수된 재활
인천시는 2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액화수소산업 발전과 수소모빌리티 보급확산 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2023 인천 액화수소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정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계 등 1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수소모빌리티, 액화수소 등 수소산업
인천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부평구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학습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이들 협의회는 지난해 부평구 평생교육 사업의 주요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올해 중점적으
인천시는 어려운 경제난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요금을 올 상반기에는 동결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이번 결정으로 시내버스는 189억원, 도시철도는 50억원 등의 시민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온몸에 멍이 든 채 사망한 11살 초등학생 남자아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계모와 친부가 모두 검찰에 넘겨졌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한 계모 A(42·여)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