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구래동의 주상복합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외벽에 설치된 비계가 무너져 내리면서 차량 3대가 파손됐다.10일 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0분께 구래동의 주상복합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건물 외벽에 설치된 비계가 무너졌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상에 주차된
인천대교에서 투신 사고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추락안전망 설치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대교에서는 올해 11건, 한달에 1.2명꼴로 투신 사망사고가 발생했다.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국
정부가 해외 입국 1일 차에 실시했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해제한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의 이용객 수가 7만명을 넘어섰다.코로나19 펜데믹(대유행) 이후 인천공항의 일일 이용객 수가 7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7월31일 기록한 7만234명 이후 두 달 만이다.5일
LH가 내년 준공 예정인 인천 서구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에 1조원이 넘는 손실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손실 책임을 인천시에 떠넘겨선 안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미추홀구갑)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
'계곡 살인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이은해(31·여)·조현수(30)씨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검찰은 30일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규훈)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살인 및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은해씨와 공
인천 강화군이 민통선 지역의 중첩된 규제를 뚫고 정주여건 강화에 나섰다.강화군은 접경지역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검문소를 통·폐합 이전하고 오는 3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군(軍) 검문소 통·폐합 이전사업은 해병대2사단과 협업을 통해 강화군이 3억5000
무면허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10대 남성이 또래 미성년자의 성매매를 알선한 포주였던 것으로 드러났다.인천 삼산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영업행위 등),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등 혐의로 A(17
이웃 주민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22일 인천지법 형사14부(재판장 류경진) 심리로 열린 '인천 빌라 흉기 살인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
충북 보은군에 폐교 2곳이 캠핑장으로 탈바꿈한다.22일 군에 따르면 속리산 자락에 마련한 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 삼가농촌체험관 캠핑장 2곳을 오는 30일부터 4일간 시범 운영한다.속리산면 폐교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캠핑장은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8725㎡ 규모로
'계곡 살인사건' 결심공판이 예정대로 23일 열릴 예정이다.피고인 이은해(31)씨와 공범인 내연남 조현수(30)씨 측 변호인이 지난 13일 재판부에 '공판 절차 정지' 신청을 냈으나 21일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인천지법 형사15부(재판장 이규훈)는 살인 및
인천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마치고 마취가 덜 깬 상태의 여성 환자를 성추행한 30대 병원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 남동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30대)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월 29일 인천 남동구 한 병원 승강기에서 여성 환자 B씨의
인하대 캠퍼스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한 뒤 추락,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학생에 대한 첫 공판이 13일 비공개로 열렸다.인천지법 형사12부(재판장 임은하)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20)
인천의 한 직업전문학교에서 수업 중 40대 교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고교생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4부(재판장 류경진)는 1일 선고공판에서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18)군에게 징역 장기 5년·단기 3년6개월 선고
인천해경이 인천 신항과 경기도 시흥 인근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6분께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부두 인근 해상에 정박중인 A(122t·승선원2명)호 선장 A씨는 “승선 중인 선원 B(60
50대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국가대표 복싱선수가 중형을 확정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5일 오전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22)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지난해 1월4일 인천 미추홀구의 자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