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의 중앙선 폐철도 개발사업이 오는 6월 첫 삽을 뜬다.3일 단양군에 따르면 중앙선 구철도시설(단성역⁓죽령역) 개발사업 특수목적법인(SPC) ㈜단양레일코스터는 전날 열린 사업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SPC에는 군과 2021년 사업추진을 협약한 대명건설 등이 참
충북 충주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와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가 정치후원금과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놓고 첨예한 신경전을 벌였다.3일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22대 총선 후보자 방송 토론회에서는 이 후보에 대한 지방의원들의 고액 정치후원금과 김 후보 정치자금 수수 논란이 쟁점이
충북 충주에서 전신주에 깔린 70대 여성이 병원 3곳으로부터 이송을 거부 당한 끝에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5시11분께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70대 여성 A씨가 전신주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119구급대는 발목을 크
충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했다.26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3월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5(기준 2020=100)로 전년 동기 대비 3.0%,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월 2.8%, 2월 3.2%, 3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보은 33개월 여아 사망사고와 관련해 지역 의료체계를 잇따라 성토하고 나섰다. 충북지역 공공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2일 충북대학교병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은에서 33개월 여아가 상급병원 이송을 거부당해
시멘트지역자원세(시멘트세) 신설 대신 시멘트 업계가 자발적으로 조성해 운용 중인 시멘트 기금이 22대 총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쟁점으로 부상했다.2일 생방송 된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에서 새로운미래 이근규 후보는 "시멘트 기금 운용 투명성이 약하고 제천과
22대 총선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한(61) 후보와 국민의힘 박덕흠(71) 후보가 토론회에서 격돌했다. 2일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초청 토론회(CJB청주방송)에 참여한 두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각각 배우자 막말 논란
충북경찰청이 보이스피싱 사건 관련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서울 강북경찰서 소속 직원을 체포했다.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일 서울 강북경찰서 일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직원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충북 관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건 관련 수사 정보를 유출한
충북도와 세종시가 출산 동맹에 나선다.김영환 충북지사와 최민호 세종시장은 1일 충북도청에서 '출산율 2.0 희망 공동프로젝트' 등 5대 분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출산·양육 지원을 통한 저출산 극복 ▲자원 공유를 통한 우수 문화·관광산
도랑에 빠진 생후 33개월 여아가 상급종합병원 이송을 거부당한 끝에 숨졌다.2차급 병원의 응급치료로 일시적 맥박이 돌아왔으나 끝내 의식을 찾지 못했다. 1시간 안팎의 상급종합병원들은 치료 여건을 이유로 환자 이송을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30일 소방당국 등
앞으로 충북 옥천군 내 토지분할 허가가 수월해질 전망이다.군은 다음 달부터 개발행위허가(토지분햘)에 따른 제한사항을 완화하는 특수시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주민의 온전한 재산권 행사와 맹지 등 토지 이용 극대화를 위해서다.군은 지난 2017년 군계획 조례를 개정해
22대 총선 충북 증평·진천·음성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60) 후보와 국민의힘 경대수(66) 후보가 대북관과 재산증식 과정의 의혹을 두고 충돌했다.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28일,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초청 토론회(MBC충북)에 참여한 두 후보는 '땅 문
충북 광역·기초자치단체장 5명이 서울 등 수도권에 아파트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지인 지역구에서는 대부분 전세살이를 하고 있다.28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게시한 충북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조길형
충북 11개 시·군 기초의회 의원 131명은 평균 9억21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충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도보에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도내 기초의원 중 최고 부자는 60억2507만원을 신고한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이다.그는 1년
서울과 청주·경기 일대에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수거책 역할을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A(25·여)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청주와 서울·수원·과천 등에서 5차례에 걸쳐 모두 1억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