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외국인과 다투다 경찰에 쫓긴 20대 외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7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0분께 김포시 통진읍 전통시장 인근 건물 뒤 골목길에서 외국인 A씨가 쓰러진 채 숨져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경기 김포시는 골드라인을 이용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후동행카드' 추가 할인한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경우 월 최대 7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 김포시가 서울 편입 위한 절차를 다시 본격 추진한다.특히 시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서울 편입을 위한 주민투표도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시는 올해 하반기 중 서울 편입 관련 특별법안이 재발의될 수 있도록 국회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지난 21대
인천 현직 경찰 간부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까지 거부하다 경찰에 붙잡혔다.이 경찰관은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로 남동경찰서 소속 A경위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
캄보디아에서 다량의 필로폰을 복대, 신발 밑창 등에 은닉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박성민)는 관리책 A(23)씨 등 16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학원 건물 화장실에서 여고생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2분 안산시 단원구의 한 학원 화장실에서 A(17)양이 B(17)군이 휘두른 흉기에 얼굴과 팔 부위를 다쳤다. 신고를
전방 주시 태만으로 굴삭기 추돌사고를 일으켜 승객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기사에게 금고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6단독(부장판사 신흥호)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A(65)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3년 선고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인천의 주택가 지하가 침수되거나 가로수가 전도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인천 지역에서 강풍·호우피해 등의 신고는 모두 26건이 접수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전날 오후 8시31분
지난해 국내 연수 중 동료 여성 시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은 전 부천시의원이 사건 발생 1년 만에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황성민)는 전날 강제추행 혐의로 전 부천시의회 A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10일 전남
새벽시간대 금은방 유리문을 부수고 30초 만에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2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김태업)은 26일 선고공판에서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A씨 등 2명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했다.김
박정현(44)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신임 회장이 과거 제자에게 "꿈 속에서도 당신을 떠올리고 사랑하고 있다", "나의 여신님" 등을 적은 편지를 다수 보낸 것이 25일 파악됐다.이날 뉴시스가 박 회장이 과거에 보낸 것으로 보이는 편지 12개 사본을 입수해 살펴보니
경기 부천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2.5t짜리 철판에 깔려 숨졌다.24일 부천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38분께 오정구 원종동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A(65)씨가 2.5t짜리 철판에 깔렸다.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
인천지역 교회에서 교인들의 학대로 숨진 여고생 사건과 관련, 최초 검거된 신도에 이어 합창단장 등 공범 2명도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정희선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은 지난 20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길거리에서 승용차 헤드라이트(전조등)를 켠 채 정차하는 것에 대해 항의한 행인을 잡아메쳐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운전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7단독(부장판사 문종철)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
인천지역 5월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 8개월 연속 상승했다.20일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5월 인천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인천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7.6% 증가한 50억5000달러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인천의 역대 5월 수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