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를 찌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김모(70대)씨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을 구형했다.부산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재욱) 30일 오후 살인미수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와 김씨의 범행
수년간 외국산 돼지고기 등을 국내산으로 둔갑해 11억원어치를 판매한 40대 식육점 사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0대)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수억 원에 달하는 뇌물을 받고 보조금 지원사업 선정 과정에서 특혜를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 전 간부가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 일부에 대해 혐의를 부인했다.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신헌기)는 2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뇌물) 위반
울산지역 30여 개 정당과 노동시민사회단체는 29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태원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단체들은 "참사 이틀 전 수많은 인파 운집으로 인한 사건 사고가 발생될 수 있음이 보고됐으나 이는 묵살됐다"며 "참사
GS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영업정지 위기에 놓이면서 마산해양신도시 GS건설 컨소시엄 측의 사업 추진에도 난항이 예상된다.마산해양신도시 4차 공모 주관사인 GS건설은 검단신도시 붕괴 사고로 건설사에 치명적인 8개월 영업정지 위기에 처해 있다
유명 아이돌의 저작권을 침해한 짝퉁 포토카드 123만장(진품가격 12억원 상당)을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한 업자가 세관에 적발됐다.부산본부세관은 관세법,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A(40대)씨를 검찰에 불구속 고발(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세관에 따르면 A씨는
부산 자갈치시장 앞 바다에 빠진 60대 2명이 경찰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구조됐다.2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0시27분께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 앞 바다에 남자 2명이 빠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중부경찰서 남포지구대
울산 앞바다에 친환경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구축을 위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울산시는 10월 28일 오후 3시 롯데호텔울산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GS건설, 포스코와 함께 ‘친환경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구축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울산 남구지역에서 유일하게 9회 연속 1등급을 얻었다.울산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합천군은 경상남도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2억 5000만원)를 확보하여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실종 신고한 아들이 작은방에서 백골로 발견됐다. 검찰은 아버지가 아들의 시신을 발견하고도 방치했다고 보고 기소했지만 재판부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4단독 장병준 부장판사는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A(70대)씨에게
부산시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포스코홀딩스, 한국퀀텀컴퓨팅과 '양자컴퓨팅 기반 미래혁신소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양자컴퓨팅 기반 미래혁신소재 분야 협력을 통해 부산이 글로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공간, 울산종갓집도서관이 개관했다.울산 중구는 24일 울산종갓집도서관(중구 종가3길 29) 1층 열린마루에서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중구는 울산시립미술관 건립으로 인해 중구 북정동에 자리하고 있던 중부도서관을 유곡동으로 이전
지난 4월 경남 거제에서 전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교제폭력 사망사건' 가해자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24일 오후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영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상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
사진을 내려달라는 요청을 무시하고 유료 성인사이트에 여성 피해자들의 사진을 계속 판매한 사진작가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영리목적카메라등이용촬영물반포등) 위반 등의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