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른 해안가 저지대 침수 등 피해예방을 위해 전북 고창군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군은 20일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심덕섭 군수가 주재로 안전총괄과와 산림공원과, 건설도시과, 해안수산과 등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대응 비상대
전북 우석대학교 한의학과 학생들의 근육감소증과 파킨슨병에 대한 연구 결과가 SCI급 국제 학술지에 소개되며 학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왼쪽부터 이다희·이혜진·소유진·이재웅·양가승 학생.(사진=뉴시스 / 우석대 제공)19일 우석대에 따르면 이다희·이혜진(이상 한의학
관할 관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유해물질을 배출한 제빵업체 대표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제3단독(부장판사 정재익)은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기소 된 A(58)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00년 12월 6일부터 2019년
전북경찰청은 '8·15 광복절 폭주족'과 관련해 총 1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15일 밝혔다.지난 밤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도내에서 접수된 폭주 행위 관련 112 신고는 총 10건이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대부분 현장에서 해산 조치했다. 다만 일부 폭주 행위자
전북 전주 예수병원은 초정밀 방사선 치료기인 Versa HD를 가동했다고 13일 밝혔다.예수병원은 일반 선형가속기 방사선 치료 장비와 비교해 3배이상 높은 고선량 방사선 치료가 가능해 치료 시간을 단축하고 다엽조준기제어를 통해 ‘체부정위 방사선치료(Stereotacti
후불제 여행 방식을 미끼로 여행사 대표가 돈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여행사 대표 A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12일 밝혔다.고소장에는 A씨가 '여행 경비를 모두 지불하지 않더라도 여행을 갈 수 있는 상품이
가격 게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 옥외가격표시제가 시행된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일부 사업장은 이를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7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이곳 일대는 전주시 내에서도 손꼽히는 학원가 중 한 곳이다.골목을 둘러
전북 익산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실행된 수십억대의 부정한 기성고 대출사건에 대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사결과 대출과정의 부정사실이 확인됐다. 전주시 덕진구 일원에 다가구주택을 건립하고자 지난 2022년 7월 35억원의 대출을 받았던 건축주(피해자)들의 호소와 지리한 수사과
전북 순창군이 ‘2024년 내동·대가·두승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일필지측량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간 경계협의를 위해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 지적공부를 바로잡
전북 남원에 한해 평균 1000명 이상의 귀농·귀촌인이 유입되고 있어 지방소멸위기 극복은 물론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5일 남원시에 따르면 귀농·귀촌인 유입 실태조사 결과 2021년 856가구 1095명, 2022년 765가구 1016명, 지난해 833가구
3일 오전 8시 40분께 전북 익산시 여산면의 익산소방서 산하 여산지역대 소속 소방관 A(50대)씨가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다른 직원이 A씨를 확인 후 신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 및 극단적 선택
전북 전주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이하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에 동부권(건지) 반다비 체육센터가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
전북 진안군 용담호 유역 일대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졌다.전북지방환경청은 1일 오후 3시를 기해 용담호 유역에 올해 첫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조류경보란 녹조현상의 원인이 되는 남세균(남조류)의 발생 정도에 따라 관계기관의 신속한 대응을 위
대마를 구입하고 판매한 것도 모자라 직접 흡입한 30대가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상곤)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향정) 혐의로 A(34)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또
30일 오후 3시30분께 전북 군산시 조촌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작업자 A(57·여)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당시 A씨는 16층에서 골조 미장공사를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사업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