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미국 농식품 판촉전 수출물품을 선적했다고 8일 밝혔다.농식품 수출기업 9개 업체가 판촉전과 홈쇼핑 판매를 위한 고춧가루, 냉동대학찰옥수수, 조미김 등 42개 품목을 선적했다.군은 수출 판로 확보와 매출 증대를 위해 다음 달 10일 미국에 해외무역사절단을
충북 청주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10분께 청주시 흥덕구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30대 교사 A(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관리사무소 직원이 발견했다.지난 3월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 전입해 담임을
회삿돈 79억 원을 횡령·배임한 전 충북중소기업회장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청주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오상용)는 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혐의로 기소된 A 전 회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A씨는 보석 허가로 불구속
충북 청주시의회와 이범석 청주시장이 오송참사 책임론을 놓고 격돌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청주시의 부실 대응을 꼬집었고, 국민의힘 소속 이 시장은 사고 발생 이후 처음으로 청주시의 대응 상황을 소상히 밝히며 면책론을 폈다.더불어민주당 박승찬 의원은 7일 열린 8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양원호)는 7일 청주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을 위한 법률자문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충북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로 구성된 법률자문단은 피해자 유가족을 개별 면담하고 수사, 소송,, 보상, 상속 등 법률 자문을 한다.법률지원 태스크
청주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Aero-K)가 대만 타이베이 정기노선에 취항했다.7일 충북도에 따르면 에어로케이는 이날 오전 9시10분 타이베이행 첫 비행기를 띄웠다.매일 같은 시각 청주공항을 떠나 오전 10시45분 타이베이에 도착한 뒤 다시 오전 11시25분 현지에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 제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수사 중인 검찰이 7일 금강유역환경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10시간여 만에 마무리했다.청주지검은 7일 오송 참사 수사를 위해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대전시 유성구 금강유역환경청에 검사 2명과 수사관 10명을 보내 압수수색
충북도의회가 청주시의회가 국방부의 청주공항 전투기 추가 배치에 반발하고 나섰다.도의회와 시의회는 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 보장이 없는 전투기 추가 배치에 반대한다"는 공동 성명을 냈다.지방의원들은 "청주공항 활성화 대책 없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들어간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장이 탈진 증세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6일 민주당 지역위원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이 위원장이 탈진 증세를 보여 충북 제천시 중앙동 제
충북 옥천군은 충북도립대 학생의 전입을 유도하는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전날 군은 충북도립대학교에서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안내했다.타 지역에서 옥천으로 전입한 학생에게는 '관내대학 전입학생 축하금' 100만원과 '개인
현행범 체포된 가정폭력 피의자를 놓친 경찰관이 감찰 조사를 받게 됐다.충북경찰청은 음성경찰서 소속 A경감에 대해 피의자 관리 부실 이유로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음성군의 한 파출소에서 근무 중인 A경감은 지난 2일 오전5시30분께 가정폭력으로 현행범 체포한
국민의힘 소속 박지헌(청주4)) 충북도의원이 6일 자치경찰제 폐지를 주장했다.박 의원은 이날 제4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출범 2년이 지난 현재 도민들은 자치경찰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자치경찰제의 실효성을 비판했다.그는 "충북자치경찰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이후 김영환 충북지사의 첫 공개 해명이 나왔다. "막중한 도의적 정치적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원인에 관한 책임와 의무에 관해서는 검찰로 공을 넘겼다.더불어민주당 박진희 충북도의원은 6일 제41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 지사를 상대로 오송 참사 발생
충북도의회가 중부내륙특별법언 연내 처리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해 국회 등에 보내기로 했다.도의회는 6일 열릴 제411회 임시회 본회의에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상정해 처리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도의회는 미리 공개한 건의문을 통해 "특별법이 연내
충북의 소비자물가가 석 달 만에 3%대 상승률로 재진입했다.5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8월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3.17(기준 2020년=100)로 전년 동기 대비 3.2% 올랐다.지난 5월 3.4% 이후 석 달 만의 3%대 상승률이다. 7월 물가상승률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