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경선이 거센 현역 의원 물갈이 바람 속에 마무리되면서 여·야 본선 대진표가 꾸려졌다.민주당 현역 의원 교체율은 광주 88%(8명 중 7명), 전남 50%(10명 중 5명)로 정치 신인들을 전면 배치했고, 국민의힘도 16년 만에 광주·전남 선거구
전남 보성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지역 내 향토문화유산 발굴에 나선 결과 10건의 숨은 향토문화유산을 발굴했다고 15일 밝혔다.해당 향토문화유산은 보성군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를 거쳐 등재를 확정했으며,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을 통해 보성군 향토문화유산으로 등재한다.향
전남 관광산업 혁신을 위해 10년간 약 1조3000억원 이상이 투입된다.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전남도청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 스무번째,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개최, 산업·문화·교육을 통한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
광주 최대 민간공원특례사업지인 중앙공원 1지구를 놓고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빛고을중앙공원개발사와 롯데건설 측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한양이 사업을 방해하고 있다"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특수목적법인(SPC) 빛고을중앙공원개발·롯데건설은 13일 오전 광주
여당임에도 보수 불모지인 호남에서는 야당 신세인 국민의힘이 16년 만에 광주지역 총선 후보를 모두 출마시키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광주지역 후보. 왼쪽부터 김윤 서구을 후보, 박은식 동남을 후보, 양종아 북구을 후보. (사진=국민의힘 제공)광주지
광주 광산구 한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전세사기 피해를 호소하며 행정 당국을 향해 피해 구제책 마련을 촉구했다.광산구 우산동 전세 피해 대책위원회와 광주YMCA 등은 7일 오전 서구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산구 우산동 한 임대주택 시행사가 계약 만료된 입주민들
5일 오전 0시 6분께 전남 영광군 법성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시간 43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주택 30㎡가 탔고 주택 뒤편에 있던 곤포사일리지 100여 개가 타 소방서 추산 3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경찰은 집주인이 전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한해 재난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이 370여명으로, 부상자 또한 2만4000여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통사고로 인한 사망과 부상은 다소 감소하는 추세지만, 화재 사고와 익사를 비롯한 해양사고는 증가하고 있다. 또 어린이 놀이시설 중대사고와 공단
전남 고흥군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고흥만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3일 군에 따르면 '고흥만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은 총사업비 106억 원을 투입해 고흥만 일원 약 2만㎡ 면적에 전망대와 카페, 녹지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한 독립 우라(만세)!"3·1절인 1일 광주 고려인 마을에서 광복을 향한 선조들의 희생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이날 오전 광주 광산구 고려인마을에서는 3·1절 제105주년과 1923년 연해주 고려인 삼일만세운동 101주년을 맞아 삼일절 기념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광주에서 참사 유족과 시민들이 '진실과 책임, 생명, 안전한 사회'를 촉구하며 행진을 벌였다.세월호 참사 10주기 위원회와 세월호광주상주시민모임은 28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전국시민행진 '안녕하십니까' 기자회견을 열어 "어느것 하
전남 광양항이 지난 1월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한 16만TEU로 집계됐다.세부적으로 수출입 물동량이 5.3% 증가한 13만4000TEU, 환적 물동량은 54.8%로 대폭 증가한 2만6000TEU를 기록했다.28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광주시가 차세대 첨단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배터리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초석 다지기에 나섰다.광주시는 이노비즈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대학과 배터리기업,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배터리산업진흥협의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추진했던 리
제41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가 22일 광양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열린다.20일 광양시에 따르면 백운산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와 광양시민의 안녕 및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40여 년째 약수제를 개최해 왔다.올해 41회를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약수제는
미래 나의 모습을 그리며 교정에 묻어둔 꿈단지가 20년 만에 열렸다.19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보성 용정중학교 용정 뜰에서 '제1회 졸업생 꿈단지 여는 날' 행사가 열렸다.꿈단지는 매년 졸업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발표한 뒤 동그란 단지에 담아 교정에 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