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오송경제자유구역 국제학교 설립이 가시화하고 있다.충북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은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오송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내년 4월까지 진행할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국제학교 설립 방향과 운영방안, 오송국
2021년 5월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여중생 2명 사망 사건과 관련해 아동 보호 대책 마련 등 성실의무 위반으로 '감봉 3개월' 처분을 받아 행정소송을 낸 교장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행정1부는 A씨가 충북교육감을 상대로 낸 감봉 처분취
차세대 네트워크(6G), 로봇, 도심항공교통 분야 기술개발 사업 3개가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3개 총사업비 7411억8400만원 규모로 국가전략기술로써 핵심기술 선제적 확보를 위해서라는 평가다.아울러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구축, 한국형 보건첨단연구계획국(AR
충북 옥천군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면허증 반납 연령 기준을 현실화한다.22일 군에 따르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입법예고됐다.개정안은 운전면허 자진 반납 기준 연령을 75세에서 70세로 낮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는 게
충북도 출연 공기업 충북개발공사가 안전한 건설현장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공사는 한국건설기능인협회와 선임 기능대리인 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선임 기능대리인은 건설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기능인력의 안전을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각 공종에
미성년자와 성매매한 충북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이 배제징계를 받았다. 배제징계는 공직 복귀가 사실상 불가능한 해임·파면에 해당하는 중징계 처분이다.충북교육청은 22일 지방공무원 인사위원회를 열어 A(행정 7급)씨에 대해 '해임'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청주지검은 성
청주시는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상자산(암호화폐) 압류 등 체납 처분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가상자산이 체납자의 재산은닉 수단으로 활용됨에 따라 납세의무 회피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기 위한 조처다.시는 업비트, 빗썸 등 7개 암호화폐 거래소에 지방세 100만
충북지역에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통해 사고 건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는 2020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시행 지역 18곳의 효과 분석 결과 사고 건수는 53.3%, 인명피해는 56.8%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분석
충북 청주시 미래 발전을 견인할 '2040 청주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됐다.21일 시에 따르면 청주도시기본계획은 기후변화, 전염병, 인구감소 등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하려고 도시공간구조, 토지이용계획, 교통·물류 계획, 공원·녹지계획 등 부문별 정책 방향과
충북 증평군 남부권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약수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는 증평~초정 간 지방도 540호선 확장·포장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21일 증평군에 따르면 492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청주시 내수읍에서 증평읍 증천리까지 7.7㎞ 구간을 종전 2차
충북경찰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 중인 충북 음성군 금왕읍 금석2지구 아파트의 철근 누락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준공한 금석2지구 LH 아파트는 123개 기둥 가운데 101개에서 '전단보강근'이 누락된 것으로 국토교통부 조사
충북 청주시의회가 소속 의원들의 잇단 사법 리스크에 자멸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동료 의원을 감금·폭행한 혐의로 11명이 무더기 피소된 데 이어 보궐선거로 입성한 정치 신인마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휘말렸다.대법원 선고를 앞둔 박정희 의원까지 포함하면 청주시의원 42
개인택시 면허를 바라보며 7년째 법인택시 기사로 일하는 40대 A씨는 4년 만의 기본요금 인상이 결코 달갑지 않다.A씨는 "요금이 오르면 손님 입장에서는 택시 타기가 부담스러워 버스로 몰릴테고, 요금이 오르는 만큼 회사가 기준금을 올려버리면 결국 인상한 요금은 회사 주
충북 청주시는 수해 복구와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둔 2023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 3조6858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4월 1회 추경예산보다 1210억원(3.4%) 증가한 규모다.일반회계는 990억원(3.2%), 특별회계 220억원(4.8%)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7월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 등으로 인해 댐과 보로 유입된 부유물 수거에 나섰다.20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태풍 카눈 영향으로 1만 2000톤의 부유물이 추가되면서 전국 26개 댐과 16개 보 유역, 하굿둑에 약 5만여톤의 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