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성 인사 조처를 받은 김태수 전 충북도 정무보과관이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 내정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회전문'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차기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 김태수 전 충북도 정무보좌관이 사실상 내정됐다.오는 23일 이사회에서
평소 원한을 품고 있던 버스회사 대표를 흉기로 찌른 70대 노조위원장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74)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7시24분께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의 한 음식점에서 모 버스회사 대표
버스에서 자리다툼을 하다 폭력을 행사해 약식명령을 받은 30대가 정식재판을 청구했다가 두 배의 벌금을 납부하게 됐다.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우혁 부장판사는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8)씨에게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 29일
충북 충주시는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내 실내조정훈련장 공사가 마무리 됨에 따라 21일 준공식을 열었다.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시도의원,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조정선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지난 2021년 착공한 탄금호 실내조정훈련장은 총 사업비 72억
충북 청주시가 행정구역 통합에 따른 재정지원을 5년간 더 받게 됐다.국회는 21일 407회 임시회 6차 본회의를 열어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수정 의결했다.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주 청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통합 청
이틀간 잠잠하던 충북지역 과수화상병이 다시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충주와 음성에서 과수화상병 4건이 추가 발생하면서 도내 누적 발생건수는 65건으로 늘었다.20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충주시 앙성면·동량면·용탄동, 음성군 음성읍 등 사과 과수원 4곳에서 신고된 과수화상
충북 보은군 보은읍 용암리 주민들이 마을에 견사 신축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용암리 견사건축반대대책위원회는 20일 보은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무시한 채 진행되고 있는 견사 신축에 절대 반대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한 건축주가 최근 마을 인근에 견사를
5년 간 국고 1000억원을 지원 받게 되는 글로컬대학30에 통폐합을 공약한 국·공립대 4곳 등 15곳이 예비 선정됐다. 10월까지 이 중 10곳을 뽑는 본지정 평가가 남아 있다.대전·대구·세종·제주 지역은 모두 탈락했다. 지방거점국립대학 9곳 중 6곳이 이름을 올린
충북 청주의 한 사립대학교 교수가 학생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학 측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20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 A대학 게시판에는 특정학과의 겸임교수가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글이 올라왔다.글 작성자는 "B교수가 엠티 때 여학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소금 구매 러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북 제천 봉양농협 조합장이 지인들의 소금 사재기를 도왔다는 논란이 불거졌다.이에 대해 이 농협 홍성주 조합장은 "평소와 같이 판매했을 뿐 문제될 것 없다"고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양산 수박 수확이 한창이다.19일 군에 따르면 양산면 일원 수박 시설하우스 단지에서 '영동 양산수박'이 지난 4일부터 출하되고 있다.'솔향 품은 명품 수박'으로도 불리는 영동 양산수박은 당도가 높고 질감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영동
충북 청주시 국도대체 우회도로의 국동교차로에 진·출입하는 연결로 2곳이 추가된다.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주 청원)은 청주시 국도대체 우회도로 국동교차로 '율량-용정 간 양방향 연결로 추가 설치' 결정을 대전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보고 받았다고 19일 밝혔다.대전지방국
충북 충주시의회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 결의안을 여야 만장일치로 채택한 뒤 국민의힘 의원들이 민주당이 이를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사실상 결의안 철회를 선언하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민주당 측은 이종배 의원과 조길형 시장의 공식 입장 발표를 요구하며 정치
도심 속 흉물로 전락한 충북 청주시 명암관망탑(일명 명암타워)이 새 생명을 얻는다.기획전시실, 과학문화 체험관 등 청년과 어린이, 예술인을 중심으로 한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16일 청주시의 '명암관망탑 활용방안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결과다.용역수행기관은 충북연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과 '1004의 섬' 신안군이 농·특산물 직거래 교류를 추진한다.16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영동·황간·추풍령·학산농협 등 영동 내 농협 4곳은 자매도시인 신안군 비금농협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들 농협은 우호 교류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