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광주지역 최대 현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광주·전남 정치권 연석회의를 개최하려 했으나, 정치권 간 이견으로 회의를 축소키로 했다.5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오는 6일 오후 1시30분 광주시청 3층 비지니스룸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을 논의하
도시 취약 지구 집수리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하는 과정서 선급금을 부당집행 하거나 입찰 정보를 유출하고 거액을 받은 전남 여수시청 전현직 공무원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다.5일 감사원은 공직 비리 직무 감찰 감사 보고서를 통해 여수시청 전 공무원 김모씨와 현 공무원 김모씨
가뭄 때면 고질적인 식수난에 시달렸던 완도 사후도에 상수도가 공급됐다.완도군은 5일 군외면 사후도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4일부터 주민 숙원이었던 상수도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완도군은 이날 군외면 사후도에서 주민들과 함께 지방상수도 통수식
세계김치연구소는 배추의 중량과 부피를 실측하지 않고 영상 이미지만으로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는 계절, 품종, 재배 환경 등 다양한 변수로 인해 매번 수확량과 크기가 달라질 뿐만 아니라, 배추마다 균일하지 않은 중량 때문에 절
광주광역시 산하기관인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장애인 콜 관제프로그램 관련 개인정보 보호 조치 소홀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권고를 받았으나 이를 불수용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인권위에 따르면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상담원이었던 진정인
마약을 투약하고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남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4시 35분께 광주 남구 백운동 한 도로에서 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강진군은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출산 통계’에서 합계출산율 1.47명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1.47명은 전국 평균 0.72명, 전남 0.97명을 크게 웃도는 기록으로 2022년 (0.89명) 대비 0.58명이 늘어난 수치이다.강진군은 202
4·10 총선 당시 광주에서 투표용지를 찢어 고발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10일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선거 투표소에서 자신의 투표용지를 찢은 뒤 달아난 혐의다.
전남 여수시가 여름철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폐사 피해를 본 어가에게 추석 전까지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4일 시에 따르면 피해 어가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1차 피해 조사가 끝난 72개 어가로, 국비 20억원을 우선 지원해 어가 경영 안정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할 방침
학기 단위 근로계약을 반복적으로 맺으며 일한 시간강사들이 대학 측에 낸 퇴직금·미지급 연차휴가 수당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광주지법 민사12단독 이상훈 부장판사는 조선대학교 시간강사 등 교원 8명이 학교법인을 상대로 낸 퇴직금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의 사촌동생과 선거캠프 관계자가 구속 갈림길에 섰다.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혐의를 받고 있는 안 의원의 사촌동생 A씨와 선거캠프 관계자 1명에 대해 구속영
호반건설 아파트 공사현장 등지에 철근을 납품하는 과정에 특혜성 거래를 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용섭 전 광주시장 동생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광주지법 형사2부(항소부·부장판사 김영아)는 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
광주지역 벌 쏘임 피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벌초·성묘 등 주의가 필요하다.4일 광주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7, 8월 광주지역 벌집제거 출동은 3022건으로 지난해 대비 820건 늘었다.벌 쏘임 인명피해도 같은기간 71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9건 증가했다.추석을
자기 자본 없이 주택 수백채를 사들여 전세 임차인들에게 100억대에 달하는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사기 일당이 송치됐다.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4일 세입자들의 아파트 전세 보증금을 떼먹은 혐의(사기·부동산실명법 위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아는 사이인 10대 여학생을 불러내 감금·폭행하고 금품을 뜯어낸 자매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4일 특수강도·공동감금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20·여)씨와 동생 이모(18)양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다.검사는 언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