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직을 잃을까보다 시장직을 잃게 된다면 발생하는 시정단절이나 지지자와 시민 여러분들에 대한 죄스러움 때문에 최근 잠을 잘 못 이루고 있다"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TV토론회에서 상대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27일 항소심까지 벌금 1000만원이 선고
소 럼피스킨이 소강 국면을 보이는 가운데 전북 고창 한우농장 1곳에서 추가 확진 사례가 나왔다. 가축 방역당국은 전국 모든 소에 대한 긴급 백신을 완료하면서 발생 농장 양성 소에 대해서만 선별적으로 살처분하기로 했다.13일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과정에서 금품을 살포한 현직 조합장이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박지영)은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 된 전북 모 조합장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또 A씨와 범행을 공모한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의약품 품질관리 및 판매 질서 유지 등을 위해 도내 약국에 대해 11월13일부터 12월1일까지 3주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환절기 등 다가오는 겨울철 의약품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단속 대상은 도내 대형약국 중심으로 50여 개소
전북 군산대 역사학과가 옥구농민항쟁 당시 농민야학으로서 항쟁의 산실 역할을 했던 이용휴 가옥과 그 사랑채인 농민야학 터를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군산대에 따르면 이용휴 선생은 한말(韓末) 자기 집으로 일본인 농장주 가와사키가 두 차례에 걸쳐서 사병들과 일본 순사를 앞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채용특혜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했다.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13일 세종시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사혁신처, 경남 진주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전주지검은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전북도는 모든 양식장의 스티로폼 부표 신규설치가 금지된다고 9일 밝혔다.현재 양식장에서 주로 사용하던 스티로폼 부표는 사용 중에 쉽게 파손돼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하기 때문에 어장환경을 훼손하고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어왔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201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 확진판정을 받았다.9일 전북도에 따르면 고창군 해리면에서 발생한 한우농가에 대한 럼피스킨병 정밀조사 결과 양성판정이 내려졌다. 다만 함께 발생했던 정읍시 덕천면의 젖소 농장은 음성이 나왔다.앞서 4일 발생한 부안군 보안면 소재 한우 농장
전북자원봉사센터에서 입당원서를 모집해 더불어민주당 당내경선에 이용하려 한 전 전북도청 대도약정책보좌관(3급)에 다시 한 번 징역형을 구형했다.8일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의 부인 오경진씨와 전직 도청 공무원 등 9명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첫 공판이 광주고
운전미숙으로 20여명의 사상자를 낸 '전북 순창 조합장 투표소' 사고의 가해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형이 감형됐다. 피해회복 노력과 피해자들의 선처가 작용했다.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9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74)씨에 대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백서 제작업체 선정 과정에서 공문서인 전북도의 실적 증명원이 허위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전라북도의회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6일 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가 발주한 잼버리
전북 전주 대자인병원은 몽골제팬병원과 임상연수 제공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몽골제팬병원은 2014년 일본 전 수상 아베로 부터 몽골의과대학 부속병원 설립 지원 위한 몽골정부와 협약으로 시작해 2016년 일본 정부 예산으로 병원이 설립됐다. 몽골 유일의 혈관외과
전북도와 전북연구원은 6일 ‘2023년 제2차 새만금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새만금 신항만 특성화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에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과 국무조정실,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전북연구원 등 새만금사업 관련기관
전북 군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똑똑스’가 의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보고회는 최창호 대표 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과 관계공무원, 용역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그동안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공공앱을 통한 지역 자본유출 방지와 소상공인보호, 지
전북 고창군이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지역의 첫 한옥게스트하우스를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한다.4일 군에 따르면 모양성마을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고창읍성 동문연결로 일원에 '네모모양 한옥게스트하우스'를 지난 7월에 준공했다.이후 9월부터 주민 운영 컨설팅과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