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해 농산물 살포 정황을 포착한 경찰이 관련자들을 검찰에 넘겼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매수) 혐의로 진보당 강성희 후보(현 전주을) 측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2명을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것도 모자라 경찰관까지 폭행한 20대 여성이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A(20대·여)씨를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 24일 오전 7시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거리에서 택시
전북 정읍시가 농식품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2024년 농식품기업 지원 사업'의 희망업체 신청을 오는 10월13일까지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지원사업의 세부 내용은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 ▲소규모 식품소재·반가공 ▲농식품기업 원료수급안정화
전북 전주시립예술단원들이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가 녹음 제작을 지원해 눈길을 끈다.전주시립예술단은 올해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한 '초·중학교 교가 녹음 제작 지원사업'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전문예술단의 전문성과 멋진 하모니를 바탕
가을철 주말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24일 오전 8시 31분께 전북 익산시 낭산면 석천리의 한 야산에서 벌초를 하던 A(45)씨가 예초기 날이 부서지면서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이 사고로 A씨는 다리에 열상 등이 발생해 소방이 현장에서 상처지혈 등 응급처
농생명 산·학·연·관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푸드테크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가 첫발을 내디뎠다. 전북도는 2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도내외 푸드테크 관련 기업, 연구·지원기관, 대학, 투자자문사 등으로 구성된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전북 순창군의회는 '제280회 임시회'에서 집행부인 순창군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 5789억원을 최종 확정한 뒤 폐회했다.군의회는 21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수환)의 심의를 거쳐 상정된 5789억3080만원의 순창군 제3회
검찰이 전 남편을 살해하려한 50대 여성과 그의 아들을 법정에 세웠다.전주지검은 존속살해미수와 현존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A(50·여)씨와 아들 B(26)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3일 오후 11시께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A씨의 전 남편 C씨의 집에
전북의 한 축협조합장이 임직원 폭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순창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도내 한 축협조합장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1시께 순창군의 한 음식점에서 임직원들에게 '사표를 쓰라'는 폭언과 함께 신발
전북 순창군민의 오랜 숙원인 '남원승화원' 화장장 공동사용이 전격 합의됐다.군은 전날 남원시청에서 최영일 순창군수, 최경식 남원시장, 심민 임실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순창·남원·임실간 승화원 화장장 공동사용 업무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3개 시군이 승화원 화장장 공동사
20일 오후 7시 25분께 전북 남원시 조산동의 한 도로에서 1t 트럭이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길을 건너던 A(70대·여)씨가 숨지고, 다른 1명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가 발생한 도로는 횡단보도는 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반려견 전용라면 ‘안심댕면’이 출시 2년 만에 대형 수출을 성사시켰다.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군산 소재 (유)영인바이오(대표 최인정)가 미주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Narwhal Inc.와 5년간 2500만달러, 한화 약 330억원 규
전북 순창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2세~6세 모든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아동행복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19일 군에 따르면 양육에 대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2세~6세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아동행복수당을 지급
19일 오후 4시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황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누출된 황산은 98%로 사업장 내에서 이온교환수지 제품을 도포하는 과정에서 제품과 황산이 섞여 약 1t이 누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누
전북 군산 동백대교 주변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된 초등교사의 유서가 공개됐다.18일 전북교사노조와 유족 측에 따르면 A교사의 유서는 휴대전화 메모장에 적은 메모 형태로, 지난달 30일과 31일 작성됐다.먼저 31일 작성된 유서에는 '의사 선생님에게 말할 것들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