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에서 배달앱 중 전국 최초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해진다.7일 대구시에 따르면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란 별도의 카드발급 절차 없이 개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를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하고 계좌이체를 통
지역사랑상품권의 허점을 노려 할인보전금을 가로챈 4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형사단독(부장판사 박성인)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42)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하고 추징금 9246만여원을 명령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공범들
경북 포항시는 5월1일부터 대중교통비를 환급해 주는 'K-패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요금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환급 비율은 일반 20%, 만19~34세 청년층 30%, 저소득층
경북 경주시는 벚꽃 시즌 노점상의 바가지요금을 특별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7일까지 노점상협회가 자체 운영하는 흥무로 벚꽃길 포장마차의 요금을 조사하고 위생지도를 병행한다. 벚꽃 명소인 이곳은 매년 인파가 몰려 경주시가 한시 영업을 허가했다. 하지만 최근 '벚꽃축제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는 7월 31일까지 대마·양귀비 재배 행위 및 불법 사용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울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대마·양귀비 등의 마약류 범죄는 ▲21년 14건 ▲22년 6건 ▲23년 8건으로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일
지금까지 버려졌던 수산부산물을 부가가치가 높은 소득 자원으로 탈바꿈시키고자 경북도가 팔을 걷었다.수산부산물은 수산물의 포획·채취·양식·가공·판매 등의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한 뼈, 지느러미, 내장, 껍질 등을 말한다.3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수산부산물 발생은 202
더불어민주당 양문석(경기 안산갑) 후보의 편법대출 의혹과 관련해 새마을금고 측이 대출금을 모두 회수하기로 했다.3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대구 수성새마을금고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대출과 관련해 새마을금고 규정에 따라 (대출금)환수조치 통보를 이행할
납북됐다가 귀환된 후 반공법 위반 등으로 처벌받았던 3명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4형사항소부(부장판사 김형한)는 3일 반공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영덕호' 선장, '동일호' 선장, '송학호' 기관장의 각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앞서 검찰은 당시 불
경북 구미시는 3일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에서 경북 도내 저출생 대책 중점사업인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개소식을 했다.행사는 개회식, 경과보고, 축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김장호 구미시장, 김재화 구미차병원장, 구자근 국회의원,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구
대구고용노동청은 임금체불 등 신고 사건이 접수된 사업장 139곳에 대해 '신고형 수시감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는 지난달 임금체불 등 신고 사건이 접수된 사업장엔 반드시 근로감독을 통해 특별관리하겠다고 밝힌 노동청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신고형 수시감독'은 최근
22대 총선을 앞두고 경북 경주의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도심 이전’ 건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무소속 김일윤(85) 후보는 2일 경주 중앙시장 사거리 유세장에서 한수원의 신경주대학교로 이전을 확정하는 계약서라며 이를 공개했다. 5선의 김 후보는 신경주대 총장이자
경북 의성군 주민들이 통합신공항 건설 관련 공동합의서 이행을 재차 요구하고 나섰다.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위원회와 이장연합회, 청년단체 등 800여 명은 2일 오전 국토교통부 앞에서 집회를 갖고 "국토부는 항공물류 실현을 위한 의성 화물터미널을 제대로 반영하라"고 강
손님에게 춤추는 것을 허용했다는 이유로 내려진 일반음식점의 영업정지처분이 적법하다는 판단이 나왔다.대구지법 행정단독(부장판사 배관진)은 원고 A씨가 피고 대구시 남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정지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일 밝혔다.일반음식점을 지하 1
살아있는 어머니를 사망했다고 속여 여자친구와 친구에게 장례비 명목 등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구속됐다.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은 여자친구와 친구를 속여 장례비와 투자금 명목으로 7억1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A(30대)씨를 사기와 사문서위조행사 등 혐의로 구속
해외에서 국내로 복귀하는 기업이 전국에서 경북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경북도에 따르면 201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국내복귀 기업으로 선정한 146개 기업 중 24개 기업이 경북에 지정됐다. 이어 경기(20개), 충남·전북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