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대구농협이 농협 이사회가 의결한 징계조치 진행을 무시하고, 해당 간부에 대해 승진성 인사를 단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6일 동대구농협 등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농협조합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진행 중인 재판의 중요 증인에 대해 증언 중단을 협박한 간부 A 씨를
경북 울진과 영덕 앞바다에서 암컷대게와 어린대게를 불법 포획한 일당이 해경에 적발됐다.울진해양경찰서는 어린대게를 포획한 50대 선장 A씨와 암컷대게를 포획한 60대 선장 B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일 영덕 앞바다에서 9t급 어선으
경찰이 상수원보호구역 내 갈대밭에 불을 낸 4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북 구미경찰서는 A(45)씨에 대해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58분께와 오후 6시께 두차례 구미시 고아읍 낙동강변 상수원보호구역 내 갈
경북 영천시는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시설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환경부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음식물류와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해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고질화해 청정수소를 생산·판매한다.시는 오는 2025년까지 국비 91억 원을 포함 총 130억
경북 안동시 행사성 사업 존폐가 시민에 의해 결정된다.시는 5일 시청 청백실에서 행사성 사업 시민평가단 발대식을 가졌다.시에 따르면 2020년 전국 최초로 '안동시 행사성 사업 시민평가단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했다.하지만 코로나19로 행사가 축소되면서 시행이 미뤄지
경북 안동에서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인 아들이 분신을 시도해 일가족 3명이 화상을 입었다.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7분께 안동시 길안면 한 주택에서 아버지(70대)와 다툰 아들 A(40대)씨가 인화성 물질을 몸에 뿌려 분신을 시도했다.이 사고로 A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의대 정원을 증원에 맞춰 좋은 의사를 길러낼 교원수와 시설 등을 지원해달라는 경북대총장의 요청에 "적극 지원해드리겠다. 걱정마시라"고 화답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대에서 진행된 16차 '국민과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의대 증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
윤석열 대통령은 대구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등 교육 전반을 논의하며 "지역의 거점 의과대학과 거점 병원에 재정 투자는 확실하게 할 테니까 아무 걱정 마시고 의대 (정원을) 확충해 주시면 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저와 홍준표 대구시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재직하는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보궐선거의 선거구가 2곳으로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정해진 선거구는 2곳은 중구가선거구와 수성구라선거구로 모두 기초의원 선거다.후보자등록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경북도 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가 오미자 신품종 '썸레드'와 '한오미' 2품종을 개발해 2년간의 재배심사를 완료한 뒤 올해 농가에 보급한다.29일 농기원에 따르면 오미자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대표적인 약용작물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특히 오미
경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선거여론조사결과를 왜곡 공표한 위법행위 3건을 적발 후 경찰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경북여심위는 지난달 특정 예비후보자의 지지도가 1위가 아님에도 1위인 것처럼 오인하도록 카드뉴스를 제작 후 예비후보자의 각
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에게 오는 29일까지 병원으로 복귀할 것을 최후통첩했지만 여전히 대구지역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은 없다.28일 대구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지역 6개 상급종합병원에 사직서를 낸 전공의와 인턴들은 아직까지 복귀하지 않았다.전공의 161
대구시가 축산물도매시장을 오는 4월 1일자로 폐쇄하겠다며 내린 행정예고에 대해 법원이 운영 법인인 신흥산업이 제기한 소송의 결과가 확정될 때까지 폐쇄 절차를 중단하라고 결정했지만 대구시는 예정대로 폐쇄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대구지방법원 제1행정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들을 위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지지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28일 경북선관위에 따르면 구미시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구미을선거구)와 관련해 예비후보자를 위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A씨를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후쿠시마 오염수 4차 방류를 시작한 일본 정부와 이를 옹호한 윤 정부를 규탄하고 나섰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단체로 구성된 대구시민공동행동은 28일 오전 중구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은 바다와 뭇 생명 다 죽이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