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잼버리, 전북에서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합니다.”전라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가 태풍으로 인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의 수도권 철수 결정이 난 7일 오후 “매우 안타깝다”는 입장문을 냈다.도의회는 “새만금 잼버리는 대회 초반 폭염 등으로 문제점을 드러냈지만 정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오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열리는 전북 부안을 직접 방문해 "지금부터 중앙정부가 전면에 나서서 안전관리를 책임지겠다"고 정부 입장을 발표했다.부실한 운영과 안일한 상황대처로 잼버리 대회가 세계적인 조롱거리가 되자 총리가
전북 전주시는 전주 에코시티 2단계 구역 내 체비지 매각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매각 대상인 2단계 부지는 에코시티 1단계 구역의 서측과 백석저수지 남측의 옛 항공대대가 위치한 곳으로, 단독주택용지 120필지, 준주거용지 54필지, 기타용지 15필지 등 총 189필지
폭염 속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관련해 참가 국가 중에서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는 정부 고위당국자 발언이 나왔다.이 차관은 이날 오후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 브리핑에서 외교채널을 통한 안전·날씨 관
무더위를 뚫고 전 세계 4만300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세계 잼버리' 대축제가 본격 시작했다.여성가족부는 2일 오후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세계 잼버리)가 개영식을 시작으로 1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오
새만금 매립지에 조성된 넓은 야영장에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새만금 잼버리)'가 1일 시작됐다.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야영축제인 새만금 잼버리가 오는 12일까지 광활한 부지(8.84㎢)에서 열린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28~30일 서울 aT센터에서 연 '2023년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 홍보전'에 전북도 13개 시·군이 참가해 귀농·귀촌, 전문교육, 관련 제도 및 지원 등을 설명하고 알렸다.순창군은 '새로운 출발 기회의 장'을 주제로 귀농귀촌지원센터, 귀농인,
전북 익산지역 농촌관광객이 10만명을 돌파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29일 시에 따르면 농촌관광 확대를 위해 팸투어를 적극 펼쳐 뉴욕 퀸즈 한인교포 단체 등 각계각층의 관광객 10만7505명이 방문했다.농촌관광 자원 98개소를 토대로 맞춤형 농촌관광 여행상
최근 전북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각종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농업인의 아픔을 달래기 위한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전북농협은 27일 익산시 용안면 시설하우스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 전북본부 내 임직원과 전북농
폐지를 팔아 모은 돈을 해마다 기부해 온 80대 어르신이 이번에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에 나서 눈길을 끈다.26일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 따르면 그 주인공은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에 사는 홍경식(81) 어르신이다.그는 이날 재
전북 전주시가 영유아 자녀를 돌보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한다.시는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시간제 보육 통합반 2차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로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8월부터는 이계순의동화속
전북 전주시는 21일 (재)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뱅코, 한옥마을 소상공인 3곳(전북우수상품관·전주공예품전시관·별별체험 협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옥마을 기반 메타버스 온라인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주요 협약 내용은 ▲한옥마을 메타버스
4성급 분양형 호텔인 전북 전주 라마다호텔의 전기 공급이 전면 중단됐다.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는 전기요금 장기 체납으로 19일부터 전주 라마다호텔의 전기 공급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호텔 관리운영회사인 ㈜지세인은 지난해 11월 13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객 감소
전북에서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영아시신을 유기한 30대 여성이 구속됐다.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학대치사와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A(30대)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7년께 전주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출생신고를 하지 않았고, 아이가 사
전북 지역에 나흘간 최고 500㎜ 안팎의 폭우가 내리면서 도내 학교 45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17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도내 학교는 오후 1시 기준 유치원 7곳, 초등학교 14곳, 중학교 12곳, 고등학교 10곳, 특수학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