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에 오는 22일까지 사흘 간 최대 60㎜의 비가 내리겠다.2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을 통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에 이날부터 22일까지 비가 내리겠다.비는 21일 오후부터 22일 오전 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예상 강우량은 20~6
전남 장성경찰서는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사)로 30대 남성 택배기사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2시2분께 장성군 서삼면 한 편도1차선 도로에서 1t 택배 차량을 운전하던 중 갓길을 걷던 70대 여성 B씨를
광주시가 의료계 집단휴진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광주시는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은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신속 대응이 가능한 핫라인
광주시가 한국건설 유동성 위기로 보증사고가 발생한 북구 신안동, 동구 궁동의 오피스텔 분양계약자들을 지원한다.15일 광주시에 따르면 한국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북구 신안동·동구 궁동·수기동 3개 오피스텔과 산수동 공동주택 현장에서 중도금 대출이자 체납이 발생해 분양계약자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남편과 이혼 후에도 10년 동안 가족수당을 부당수령한 직원을 적발해 중징계 요구했다.14일 광주시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산하기관 소속 공무원 A씨가 남편과의 이혼 사실을 숨기고 가족수당과 복지포인트를 부당 수령한 것으로 확인돼 인사위원회에 중징계를 요
상가 점포 인수과정에 변호사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법률사무를 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챙긴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과 부동산업자가 2심에서도 유죄가 인정됐다.광주지법 제1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평호 부장판사)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각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실내수영장에서 프리다이빙(수중호흡기 없이 잠수) 안전 사고 예방 조치를 다하지 않아 물에 빠진 수강생을 숨지게 한 강사에게 금고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형사 3단독 이혜림 부장판사는 7일 402호 법정에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프리다이빙 수영강사 A씨에게 금고 1
어머니의 유산을 놓고 벌어진 가족 간 갈등에 사문서 위조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지역 모 공공기관장인 언니 A씨가 사문서를 위조해 재산권을 행사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고소인은 고소장을 통해 'A씨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체제를 위해 시험생산에 돌입했다.5일 지역 자동차 생산업계에 따르면 캐스퍼 전기차 설비구축을 마무리 한 GGM은 이날부터 6개월 일정으로 시험생산에 들어갔다. 시험생산은 자동차의 품질과 안전을 위한 '담금질'
시민단체가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들을 기리는 추모비를 철거한 일본 군마현을 규탄했다.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2일 성명서를 내고 "군마현의 추도비 강제철거는 일제 강제노역 역사부정"이라고 밝혔다.단체는 "군마현은 지난달 29일 현내 '군마의 숲'에 설치되어 있는 강제노역 조
스마트폰으로 차를 빌려 무면허 운전으로 광주 도심 곳곳을 누비고 다닌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무면허로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군(18)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A군은 전날 오전 4시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주차장에서 스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미생물을 활용해 폐기물을 유용자원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세계김치연구소는 커피 찌꺼기에 주목했다. 지난해 기준 국내에서 연간 약 35만t의 커피 찌꺼기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한 폐기물 처리 비용은 약 350억원에 달
광주 보육 대체교사 노조가 기간제 보육 대체교사들을 해고하고 비담임교사를 확대 채용하려는 광주시 방침에 반발, 고용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광주시사회서비스원지부는 30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자 합의를 파기하고 보육
특정 커피 업체가 프로야구 구단 KIA 타이거즈의 후원 업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뒷돈을 받고 개입한 혐의를 받는 김종국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이 구속 기로에 섰다.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10시30분부터 배임수재 등 혐의를 받는 장 전 단장과
법원이 군 복무 당시 선임병을 모욕하고 동료 병사에 대한 추행·폭행을 일삼았던 20대에게 징역형의 선고를 유예했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군인 등 강제추행·상관 모욕·폭행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