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 관심 속에 치러진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선거에서 원내 1당, '호남 여당' 더불어민주당이 두 곳 모두 축배를 들었다.이례적인 야권 3파전에서 민주당은 진보당의 돌풍, 조국혁신당의 선전에 혼쭐이 났고, 당내에서조차 "상처 많은 영광(榮光)" "이기고도 진 것 같다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으로 내일부터 영광군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활짝 펼치겠습니다."16일 실시된 10·16 재보궐선거에서 전남 영광군수에 당선된 장세일(60) 당선인은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준 군민 여러분의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남 영광·곡성지역 군수 재선거가 지난 2022년 8회 지방선거보다 낮은 투표율로 종료됐다.16일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군수 재선거 본투표가 실시된 영광지역 최종 투표율은 70.1%로 유권자 4만5248명 중 3만1729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곡성은 2만4640
10·16 영광군수 재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빛원전 1·2호기가 유력 후보간 새로운 선거 쟁점으로 떠올랐다.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는 14일 도의회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탈석탄·탈원전 재생에너지 확대를 기본으로 하는 에너지전환 정책은 민주진보진영 전체가 합
군수 재선거 사전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전남 영광지역이 지방선거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곡성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12일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틀동안 진행된 영광·곡성군수 재선거 사전투표가 종료된 이날 오후 6시 기준 영광지역은 유
"깨끗하고 야물딱진(야무진) 사람이 군수가 돼야지 않겠소?"10·16 기초단체장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오전 전남 영광군 홍농커뮤니티센터. 홍농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이곳에는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러 온 지역 유권자들이 발길이 이어졌다.2년 전
전남 영광군이 37억원 상당의 보조금을 부적절하게 지급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10일 강종만 전 영광군수와 영광군 공무원들을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이들은 2022년 12월 20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군수 재선거가 치러지는 전남 영광을 이틀 연속 찾아 '텃밭' 사수 총력전에 나섰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완전히 과거로 돌아가고 있다. 정상으로 보이는 걸 찾기 어렵다"며 "명확하게 경고장을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
전남 영광 한빛원전 주변을 오가는 원전 관계자와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영광 법성~홍농 간 국지도 확포장 공사가 완료됐다.8일 개통식을 갖고 통행 안전을 고려해 9일 오후 5시 전면 개통할 예정이다.개통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조국혁신당 조국 대
10·16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선거 선거인 수가 6만9888명으로 확정됐다.6일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선거인명부 열람 등 절차를 마치고 재선거 선거인 수를 영광 4만5248명, 곡성 2만4640명으로 최종 확정했다.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10·16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과 관련해 상호 맞고발을 모두 취하했다.당 차원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핵심 공약 등을 놓고 과열 양상을 빚던 네거티브 선거전도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 지 관심이다.4일 민주당 전남도당과 혁신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민
전남 영광군민들의 아름다운 이웃사랑 온정이 모이는 '영광곳간 착한가게' 더불어 살이 공동체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영광군은 최근 염산면 맛나곱창집(대표 서성경)이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45호점'으로 참여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영광곳간 착한가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10·16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전라남도 영광을 찾아 "이번 재보선은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대한 2차 심판"이라며 "반드시 이겨 정권 교체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재보궐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영광을 방문해 장
10·16일 재보궐선거 전국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판이 3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불꽃 대결로 치달을 것으로 전망된다.격전지답게 첫날 거리 유세부터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대표와 주요 당직자들이 총결집한다.영광군민의 표심을 사로잡을 각
광주와 전남지역에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져 쌀쌀하겠다.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오전 체감기온이 10도 내외로 약간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기온 분포는 오전 13도~17도, 오후 20도~23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