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에 소재한 한빛원자력 발전소 6개 원자로가 모두 가동되면서 발전소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사업자 지원사업' 예산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사업 예산은 전전년도 발전량에 따라 지원하기 때문에 전체 6호기 가동에 따른 지역경제 낙수 효과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광주·전남에서는 운전면허 행정처분 대상 운전자 2만4583명이 특별 감면을 받는다.13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 사이 운전면허 관련 행정 처분(벌점 부과, 정지·취소 처분, 취득 제한)을 받은 운전자가 광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전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진보당이 가장 먼저 출마 후보를 확정 짓고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진보당 전남도당은 전날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 선출대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이석하 영광군 지역위원장을 후보로 선출했다고 9일
만취 교통사고, 시민 폭행 등 음주 비위에 연루된 전남 지역 현직 경찰관들이 강등 또는 감봉 징계를 받았다.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경찰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만취 상태로 교통사고를 낸 함평경찰서 모 파출소장 A경감에 대해 강등 처분을 의결했다.A경감은 지난 6월1
전남 고흥군의 한 육상양식장에서 어류 25만 마리 가량이 폐사해 관계 당국이 원인 조사 중이다. 고수온 경보는 8일째 발령 중이다.7일 고흥군에 따르면 전날 고흥군 두원면의 한 육상양식장에서 강도다리 20만여 마리와 넙치 5만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양
무안광주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도색 작업에 투입된 차량을 들이받아 30대 운전자가 숨졌다.7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인 6일 오후 4시 전남 함평군 학교면 무안광주고속도로(무안국제공항 방면) 16㎞ 지점에서 30대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도색 작업 현
해안 경계 작전 중이던 육군 장병들이 바다에 빠진 주민을 발 빠르게 구해냈다.3일 육군 31보병사단에 따르면 이순신여단 소속 신은철 하사 등 해안기동타격대원 7명은 지난 1일 오전 1시께 전남 고흥군 덕흥리 일대에서 해안 기동 순찰 도중 바다에 빠진 50대 남성 A씨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사업장이 소재한 전남 영광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한빛본부는 전날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영광쌀 TV홈쇼핑 방송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홈쇼핑 방송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에게 영
광주시는 태풍과 호우, 강풍, 가뭄, 대설 등 잦아지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우수저류시설을 늘리고 하천, 저수지 등을 체계적으로 정비한다고 1일 밝혔다.광주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승인을 얻어 오는 2034년까지 10년 간 1조21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제2차 광주시 자연
경찰의 음주운전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50대 남성이 마을 표지석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숨졌다.31일 전남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4분께 함평군 학교면 농공단지 인근 왕복 4차선 도로에서 A(58)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마을 표지석을 들이받
영광군도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발급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다자녀 행복카드는 출산과 양육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남도, 농협과 협약을 맺어 운영하는 사업이다.영광군은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발급 대상 기준을 2자녀 가구의 막내를 기준으로
전남 함평군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글로컬 스포츠 교육도시로 도약한다.30일 함평군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관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심의·의결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함평군이 최종 선정됐다.함평군은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교육부로부터 연간 최대 30억원의
한빛원자력본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발전소 주변 비행금지구역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한빛본부 정보보안부는 23~25일 사흘간 영광 가마미해수욕장과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드론 비행금지 특별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한빛원전은 국
선착장 앞바다에 빠진 차량에서 발견된 60대가 숨져 해경이 조사 중이다.26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7분께 전남 함평군 손불면 한 선착장 앞 바다에 승용차가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 당국은 차량 운전석에서 A(64)씨를
한밤중 해군 관사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 과정에서 장병 2명이 다쳤다. 2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4분께 영광군의 한 섬 안에 위치한 해군 관사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관사에 머물고 있던 50대 준사관과 20대 병장이 경상을 입었다.이들은 직접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