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상태로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사망케 한 뒤 도주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의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5단독(판사 홍준서)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의사 A(41)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경기 김포서 전세 세입자들의 보증금 12억원을 돌려주지 않고 가로챈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김포경찰서는 사기혐의로 A(3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2020년 6월부터 2022년 2월까지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빌라를 사들인 후 전
2021년 발생한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관련, 부실 대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관들에게 검찰이 직무유기죄의 법정 최고형을 구형했다.인천지법 형사17단독(판사 이주영) 심리로 열린 13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직무유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호우특보가 발효된 인천에서 공가주택이 무너지거나 도로와 건물 옥상이 침수되고, 맨홀 뚜껑이 열리는 등 피해가 잇따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13일 인천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방당국에 비 피해 신고가 총 11건
180명에 달하는 아프리카 국적 외국인을 국내 업체에 방문한다고 속이고 단기비자를 신청을 알선한 70대 브로커가 출입국당국에 의해 구속됐다.12일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말리, 르완다 등 아프리카 16개 국적 외국인 173명에게 중고차와 중고의류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홍보대행사 대표에게 1억여원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상수 전 인천시장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장우영) 심리로 열린 이날 결심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인천의 한 편의점에서 구글 기프트카드를 구매하려는 어르신을 목격한 경찰 기동대원이 날카로운 눈썰미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11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제3기동대 소속 정재우 경장은 지난 6일 오후 5시30분께 인천 동구 송림동 한 편의점에서 구글 기프트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추락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10일 인천소방본부,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2분 인천 서구 가정동 한 아파트에서 A(79)씨가 몰던 SUV가 20~30m 아래인 옆 단지 놀이터로 추락했
인천의 한 아파트 상가주차장에서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보디빌더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기각했다.이규훈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를 받는 A(30대)씨에
생후 일주일 된 딸을 텃밭에 암매장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친모가 구속됐다.인천경찰청 여청수사대는 7일 살인 및 사체유기,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리한 김성수
생후 1일된 딸을 경기 김포시 한 텃밭에 암매장한 친모에게 살인죄가 추가 적용됐다.인천경찰청 여청수사대는 6일 40대 친모 A씨에 대해 사체유기 혐의 외에 살인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은 A씨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살인죄를 적용할 수 있는
인천 서구의 모 구의원이 건설 업체에게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 1계는 뇌물수수 혐의로 인천 서구 A구의원의 사무실과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경찰은 A구의원이 건설업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 된 여중생과 성관계를 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미성년자 의제 강간 혐의로 구속한 A(27)씨를 검찰로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0~21일 부천시의 모텔에서 중학생 B양과 2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
지점 28개를 보유한 대형 프랜차이즈 헬스장의 '먹튀 폐업' 사건과 관련, 현재까지 약 200명의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4일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고양·김포·부천 등지에 지점을 둔 A프랜차이즈 헬스장이 폐업한 후 환불을 받지 못했다는 피해자가 이날
정부가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는 안 된 '유령 아동'에 대해 전수조사 중인 가운데, 인천경찰이 19건의 내사를 진행 중이다.4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출생 미신고 아동 사건과 관련해 6월22일부터 전날까지 기초자치단체로부터 총 '30건'의 수사 의뢰가 들어왔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