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긴 K(40대)씨 일당 6명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4일 충남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2023년 7월까지 25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1억3000여만원 상당
음주측정을 거부한 채 도주하다 환경미화원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 류봉근 부장판사는 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26)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A씨는 지난
지난 1일 오후 8시20분께 대전시 서구 월평동 4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2일 대전소방본부와 둔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0분께 "검은 연기가 난다"는 이 주택 거주자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 17대와 대원 51명을 투입해 17분만인 오후 8시37분쯤
2일 서해선(홍성~서화성)과 장항선(신창~홍성) 복선전철, 포승~평택 단선전철의 본격적인 운행이 시작됐다.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이날 오전 서해선 홍성역에서 출발하는 서해선 개통 첫차에 승차해 편의시설과 시설물 안전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 사장은 ITX-마
충남 서산시가 3일 보원사지 5층석탑의 국보 승격을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갖는다고 밝혔다.오는 8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5층석탑의 가치와 위상 재조명을 위해 마련됐다.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해 ▲탁경백 국립무형유산원 학예연구관
또래를 감금한 채 성폭행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실시간 방송까지 한 10대가 항소했다. 검찰도 항소를 제기했다.3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성폭력처벌법 위반,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간강 등 치상),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17)군은 이날
17억원 상당의 토지 보상금을 가로챈 충남 천안시청 소속 청원경찰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자 상고했다.3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선고받은 A(40)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법무법
국내 연구진이 슈퍼컴퓨터의 핵심기술인 가속기용 칩을 개발했다. 상용화시 우리나라는 세계 5번째 슈퍼컴퓨터 제조국이 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시스템온칩(SoC) 형태의 가속기 'K-AB21'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개발된 가속기 칩의 크기는 7
상명대 천안캠퍼스 한 교수가 학생 지원금 편취 의혹으로 논란을 빚는 가운데,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학생들은 대자보 게재를 통해 교수 해임을 촉구했다.30일 상명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교내 게시판과 화장실 등에 ‘A교수를 해임하라’는
충남 태안군이 29일 올해 마늘분야 시범 사업을 추진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마늘 재배 분야 기계 파종과 수확기 등을 사용해 농가 인건비와 경영비를 27% 줄이고 흡입식 건조기를 통해 저장된 마늘 부패율을 낮춰 상품성을 1
대전 대덕구의회의 원구성이 또 불발됐다. 주요 사업 지체를 우려하는 구청장의 호소와 세비반납과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시민단체의 강력한 비판도 신경쓰지 않는 모양새다.대덕구의회는 29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단독 후보로 출마한 양영자 의원에 대한 찬반
학원 차량을 이용하는 자매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70대가 대법원 판단을 받는다.2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72)씨는 지난 28일 대법원 판단을 받기 위해 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이 사이보그 올림픽인 '사이배슬론' 국제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카이스트는 지난 2016년 제1회 대회 동메달, 2020년 제2회 대회 금메달에 이어 올해 열린 제3회 사이배슬론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 디펜딩 챔피언의 타이틀을 지켜
충남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출생 당시 체중이 330g에 불과한 초극소 저체중 신생아를 성공적으로 치료해 생명을 살린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28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헬프(HELLP)증후군 의심을 받은 산모 A씨는 예정일보다 훨씬 이른 24주 만인 지난 5월
충남 논산시가 추진한 논산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나도! SOLO’1차 행사가 최종 4커플을 탄생시키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나도! SOLO’ 는 청년들의 혼인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논산시에서 처음 추진한 사업이다.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