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에 한해 평균 1000명 이상의 귀농·귀촌인이 유입되고 있어 지방소멸위기 극복은 물론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5일 남원시에 따르면 귀농·귀촌인 유입 실태조사 결과 2021년 856가구 1095명, 2022년 765가구 1016명, 지난해 833가구
3일 오전 8시 40분께 전북 익산시 여산면의 익산소방서 산하 여산지역대 소속 소방관 A(50대)씨가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다른 직원이 A씨를 확인 후 신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 및 극단적 선택
전북 전주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이하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에 동부권(건지) 반다비 체육센터가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
전북 진안군 용담호 유역 일대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졌다.전북지방환경청은 1일 오후 3시를 기해 용담호 유역에 올해 첫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조류경보란 녹조현상의 원인이 되는 남세균(남조류)의 발생 정도에 따라 관계기관의 신속한 대응을 위
대마를 구입하고 판매한 것도 모자라 직접 흡입한 30대가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상곤)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향정) 혐의로 A(34)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또
30일 오후 3시30분께 전북 군산시 조촌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작업자 A(57·여)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당시 A씨는 16층에서 골조 미장공사를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사업장은
전북 김제시 만경강 일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9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김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7시30분께 "만경강 인근 갈대밭에 사람이 떠 있는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
전북 남원시가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관련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25일 관련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조기현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장을 비롯해 시민 400여명이 참석했고 사업 현황 및 소송 진행상황 공유,
전북 군산시는 경제적·사회적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임산부와 태어난 아동의 권리를 위한 '보호출산제'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보호출산제는 '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된다. 위기 상황에 있는 임산부가 자신의 신원을
새만금개발청은 23일 올해 상반기 건축 인허가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새만금 지역에 대한 대규모 투자 유치와 기업 지원의 결과로 분석된다.이기간 건축 인허가는 총 137건이 승인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91건에 비교해 50.5%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장마 뒤에 오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해줄 것으로 요청했다.22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까지 집계된 전북 내 온열질환자는 모두 46명이다. 이 중 열탈진을 호소한 환자가 27명으로 가장 많았다. 열경련 13명, 열사병
전북 완주의 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추락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21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55분께 전북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A(70대)씨가 몰던 승용차가 30m 아래 수풀로
채팅 앱으로 남성에게 접근해 음주운전을 하게 한 뒤 고의로 사고를 내고 수천만원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A(20대·여)씨 등 5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
가출한 여고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자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여중생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폭행, 강요 혐의 등으로 A(15)양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양은 지난 10일 익산의 한 모텔에서 여고생 B양에게 성매매를 할 것을 강요하고 B양이
전북 정읍시가 운영하는 귀농귀촌학교 수료생들이 지역에 다수 정착한 것으로 나타나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1년부터 3년간 귀농귀촌학교를 수료한 177명에 대해 전화를 통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응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