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근대 문화유산 ‘답동성당’ 일원이 역사와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명소로 거듭났다.인천 중구는 21일 오후 답동성당 상부 광장에서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 건설공사 준공식’을 열었다.‘답동성당 일원 관광자원화사업’은 답동성당 일원을 지역을 대표할 문화관광자원으로 활
제주항공 여객기 안에서 출입문을 강제로 열려고 시도한 10대 남성이 마약 투약 혐의를 추가로 받으면서 경찰에 구속됐다.인천공항경찰단은 항공보안법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A(19)군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A군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전과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또 10대 소녀들을 상대로 성매수를 시도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는 지난 9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30대)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A
2년 전 인천 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 20대 1급 중증장애인에게 강제로 음식물을 먹여 기도폐쇄에 따른 뇌사 판정 후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 50대 원장에게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유죄가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3부(재판장 원용일)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인천의 한 중학교에 들어가 국기 게양대에 걸린 태극기를 내려 훼손하고, 그 자리에 일장기를 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7단독(판사 이주영)은 국기모독, 건조물침입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
생후 20개월 아들을 사흘 동안 집에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친모가 미필적으로나마 아이의 사망 가능성을 예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앞서 친모는 법정에서 "아기의 사망을 예견하지 못했다"며 아동학대살해 혐의를 부인한 상태였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
경기 김포의 한 모텔에서 성관계하는 모습을 촬영하려다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혐의로 A(4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3시 24분께 김포시 통진
“1883 인천맥강파티, 3000명 외국인들의 뜨거운 환호.”15일 오후 3시 인천 내항 상상플랫폼 야외 광장에는 흥겨운 부평 풍물패의 소리가 시원한 바람을 타고 울려 퍼졌다. 이날 상상플랫폼에서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전국 최대 단일 규모의 글로벌 축제인 ‘1883
음주상태로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사망케 한 뒤 도주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의사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의 구형량을 유지했다.인천지법 형사5단독(판사 홍준서) 심리로 열린 14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등 혐의로
인천 한 초등학교에서 60대 남성직원이 여학생들을 사무실로 불러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계약직 A(60대)씨를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 연수 중 동료의원을 모욕한 혐의를 받는 인천 서구의회 의원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모욕 혐의로 서구의회 A남성의원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A의원은 지난 3월27일 오후 8시30분께 부산의 한 호프집에서 동료 B여성
인천 영종1동의 인구가 2018년 이후 5년 연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 중구는 지난달 기준 영종1동의 인구가 5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영종1동은 영종국제도시 동부에 있는 행정동으로, 영종하늘도시 조성 등 도시개발 활성화로 높인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2020년 인천항 갑문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 관련,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최준욱(56) 인천항만공사(IPA) 전 사장이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준욱 전 사장은 1심 선고 이틀 만인 이날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인천공항세관은 8일 오전 인천공항세관 회의실에서 전국 8개 국제공항 세관의 여행자 통관·마약조사 담당 부서장들과 ‘마약밀수단속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공항, 김포공항, 제주공항, 대구공항, 청주공항, 무안공항, 양양공항 등 8개
12세 초등학생 아들을 학대해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지게 한 계모가 수감 중 출산한 갓난아기를 안고 법정에 출석했다.계모 품에 안긴 아기와 대조적으로 숨진 피해아동은 신체 손상 등으로 생전 굉장히 힘들었을 것이라는 증언도 나왔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