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간척지를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육성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을 고시하고 '농어업의 미래 성장산업 전진기지화'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번 계획은 2019년에 수립한 1차 계획 후 여러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수립한 2차
최근 전기자전거·킥보드 화재 사고가 매년 증가세다. 가을철에 접어들며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25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자전거에서 총 4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전년(23건)
불법취업 목적으로 입국한 중국인 256명에게 허위 난민신청을 알선하고 대가로 7억원을 챙긴 중국인 등 브로커 일당이 검거됐다.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5월 허위 난민신청을 알선한 중국인 브로커 A씨(35세·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으로 인천지방검찰청에 불구속
10월부터 기존의 청약 예·부금 및 청약저축 통장을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으로 바꿀 수 있게 된다. 청약 월 납입인정액 상향 조치는 당초 시행 예정이던 9월보다 두 달 미뤄져 11월1일부로 적용된다.선납자들은 10월까지 11월분 이후 회차에 대해 선납을 취소하고 새로 25
지난 7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7.9% 상승하면서 17년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혼인 건수도 전년보다 32.9% 상승하면서 28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4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출생아 수는 2만
알을 낳지 않는 닭과 알을 덜 낳는 닭이 있는 케이지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선별하는 기술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은 달걀 모음기(집란벨트) 위에서 이동하는 달걀을 AI 기술로 자동 인식하고, 케이지별로 수집한 달걀 수를 분석해 비산란계와 과산계를 구분하는 기술을
사례1. 의약품 업체 A사는 자사의 의약품을 처방해주는 대가로 병·의원 원장 부부의 고급웨딩홀 예식비, 호화 신혼여행비, 명품 예물비 수천만원을 대신 지급하는 등 의료인의 사적비용을 대납했다. 의사의 자택으로 수천만원 상당의 명품소파 등 고급가구, 대형가전을 배송하는
경찰이 승용차를 몰던 중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사망사고를 내고 달아난 운전자를 추적 중이다.2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1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농성역 방면)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운전자가 외제차를 몰던 중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전남 함평지역 주민들이 신안의 해상풍력발전과 해남의 태양광발전 송전철탑이 함평에 들어서는 것에 반발하고 나섰다.함평군 9개 읍·면 주민으로 구성된 송전철탑 건설저지 함평군민 대책위원회는 24일 나주 한국전력공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함평지역 송전철탑 건설계획을 철회하라고
22대 국회가 시청·도청·교육청 등 광주와 전남지역 주요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 나선다. 24일 국회에 따르면 법제사법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등 18개 국회 상임위원회는 다음달 7일부터 25일까지 주요 기관에 대한 2024년도 국정감사를 실시한
전남 나주시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전KDN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주거지를 환히 밝혀줄 조명기기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한전KDN 직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노후화된 전기 시설 점검과 함께 고효율 조명기기로 교체 또는 신
김영록 전남지사가 24일 전남 국립 의과대학 신설과 관련해 거론되는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론에 대해 "분명 쉽지 않을 길이지만 대학, 도민과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면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공동의대 전제조건인 대학통합이 어려워 부정
전남 순천시 풍덕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서 금품을 수수하거나 비리를 저지른 조합장과 조합임원, 건설업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검 순천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김형걸)는 풍덕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뇌물을 주거 받거나 각종 비리 혐의를 받는 조합장, 조합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 대한 '불공정'을 제기했던 당원들이 대거 조국혁신당 입당을 선언했다.'곡성군민 100인' 이름의 단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곡성군민 100인은 민주당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정당활동을 했다"며 "하지만
교제 과정에서 성폭력 피해를 입은 학생 일가족이 가해 학생 부모를 상대로 낸 민사 소송에서 승소, 정신적 손해배상을 받는다.광주지법 민사10단독 하종민 부장판사는 교제 성폭력 피해 학생 A양과 그 부모가 가해 학생 B군의 부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