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의창구 배철순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 대통령실 출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예정자 16명이 11일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재판기간 동안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하겠다'고 공동 서약했다.이는 지난 10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남도당 신년인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2024년부터 혼인신고를 한 부부에게 결혼축하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고성군의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은 결혼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고성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신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19
울산시는 11일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총 11만 6910건, 42억 400만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에게 기간 내에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과세대상 면허를 받은 사람에게 부과된다. 면허종별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경남 창원과 부산을 찾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전국을 순회 중인 한 위원장이 1박2일 일정으로 지방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 위원장은 이날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 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약
경남 함양군은 '영어 사이버스쿨'을 3월부터 8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군은 관내 초6~고2 학생을 대상으로 11일 오전 9시부터 2월23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인터넷
부산시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실적을 달성했다.부산시는 2023년 FDI 신고액이 6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부산의 FDI 신고액은 지난 2021년 이후 3년 연속으로 5억 달러를 넘겼을 뿐만 아니라 4년 전에 비해
부산세관과 김해세관은 다국적 대기업(B사)의 지분을 허위로 위장해 김해국제공항 면세점 특허를 부정하게 취득·운영 중인 A면세점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특허를 취소했다고 9일 밝혔다.세관에 따르면 A면세점은 세계 2위 글로벌 면세사업 기업인 스위스 B사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기관장들과 임원들에게 사직서 제출을 종용한 이른바 '부산판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부산고법 형사2-2부(부장판사 이재욱)는 10일 오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
울산의 한 바닷가 마을에 위치한 작은 학교가 배 위에서 이색 행사를 열었다. 졸업생 5명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다.9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남구 장생포초등학교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에 있는 학교의 특성을 살려 이날 고래바다 여행선에서 졸업생 5명을 위한 '선상 졸업식
마산자유무역지역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자유무역지역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자유무역지역법 개정안은 마산자유무역지역을 국가산단으로 지정함으로써 수출을 진흥하고 외국인 투자를 확대해 국민경제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1970년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창원시 마산회원구)이 대표발의한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전국 7개 산업단지형 자유무역지역 중 유일하게 공업지역으로 남아있던 마산자유무역지역의 국가산업단지 전환이 조성된 지 54년 만에 확
가덕도신공항보상대책위원회가 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가덕역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는 부산 강서구 구랑동과 대항동 가덕신공항 지하정거장까지 16.526㎞ 길이 복선전철로 건설된다. 시속 200㎞ 속도로 설
국회 본회의에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그동안 부산의 숙원사업이었던 경부선 철도직선·지하화 사업의 근거가 마련됐다.부산시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철도 지하화 관련 법안이 통과하자 '환영'의 입장을 냈다.지난 2009년부터 도심철도
다음달로 예정된 최저임금 관련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부산 지역 택시 업계가 '줄도산 위기'에 처했다며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부산택시운송사업조합은 9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법원종합청사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사 합의에 의한 근로 시간 단축일 뿐 최저임
영남알프스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울산지역 환경단체의 반발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울산환경운동엽합은 8일 울산 울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케이블카 설치 반대를 위한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이날 환경운동연합은 "2000년부터 영남알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