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중부내륙선 철도역이 들어서는 연풍면 신풍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군은 2021년 공모에 선정된 연풍면 원풍리 신풍마을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받았다.이 사업은 오염되고 난개발로 주민 불편이 많은
충북 음성군은 유명무실한 '명예 읍면장 조례' 폐지를 추진한다.4일 군에 따르면 이 조례는 읍면 행정의 활성화와 주민 여론을 행정에 반영할 목적으로 사회원로급 인사를 명예읍면장으로 위촉·활용하고자 1982년 9월 22일 제정했다.명예읍면장은 ▲읍면행정 자문·군정 자문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고용한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제주 서귀포시에 처음으로 입도했다.서귀포시는 3일 베트남 남딘성을 출발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6명이 1차로 제주에 도착했다고 밝혔다.이날 입도를 시작으로 베트남에서 농가, 농업법인, 농협 등이 필요한 외국인
충북의 대표적 에너지 축제인 '2023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이 오는 9월21일부터 사흘 동안 충북 혁신도시(음성) 수소안전뮤지엄 일원에서 열린다.3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가 2012년부터 개최한 솔라페스티벌이 올해부터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로 이름을 바꾼다.태양광 위주의
충청북도가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원대상 시·군을 부당하게 선정하고, 충북개발공사 직원이 직무관련자로부터 골프향응을 수수한 사항이 적발됐다.3일 감사원은 충청북도 업무에 대한 언론보도 등 관련 자료를 토대로 균형발전사업·산업단지 등 개발사업과 계약·회계 분야를 중
오송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가 시민분향소로 전환된다.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도시재생지원센터 1층에 시민 분향소를 설치해 오는 4일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분향소에는 사고로 숨진 14명의 희생자 이름이 적힌 위패와
3일 오후 4시32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서 50대 A씨가 몰던 굴착기가 우회전하다가 전동킥보도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 2명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B(16)양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함께 타고 있던 C(17)군은 크게 다쳐 병원
충북도의회 운영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이 야당의 '오송 지하차도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구성 요구를 거부했다.2일 의장단·상임위원장 회의를 연 도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이 제안한 특조위를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황영호 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검찰 수사가 진행
충북이 지난 4월부터 4개월째 전국 시·도 중 최고 수준의 출생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다.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6월 624명이었던 도내 11개 시·군의 출생아 수가 7월 들어 662명으로 늘었다.이 지역 출생아 수는 지난 4월 651명에서 5월 666명으로 느는 등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폭우로 축산부문 피해가 가장 컸던 충남 청양군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축산장비 수리와 가축방역 컨설팅 등 복구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지난 7월 폭우로 전국적으로 333호(24.6㏊)의 축사가 침수되고 약 99만9000마리의 닭·오리,
충북도가 음성 철근 누락 아파트 입주민 이주대책 수립을 추진키로 했다.2일 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철근 누락 사실이 드러난 음성군 금석 국민임대아파트를 찾아 현장을 확인했다.이 아파트는 국토교통부와 LH가 철근 누락 사실을 공개한 전국 15개 아파트 단지
충북 제천지역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고교평준화 도입 찬·반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북에서는 청주(1971년), 충주(2021년), 음성·진천 혁신도시(맹동면·덕산읍 2023년) 3곳에서 고교평준화가 시행 중이다.고교 평준화는 지역
충북 청주의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이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을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다. 혐의는 중대재해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중대재해법)다.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오는 3일 오전 11시께 청주지방검찰청에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을
충북도교육청은 청주 상당초등학교 건물과 용지를 활용한 '(가칭)미래융합체험교육원 설립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중투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상당초는 동남지구 공동주택이 개발되면서 2024년 9월 (가칭)동남2초 용지로 이전한다.도교육청은 상당초 용지
전남농업기술원이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정보서비스' 운영으로 안정 영농을 뒷받침하고 있다.이 서비스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된다.농장 상황에 맞게 '30m✕30m 단위'로 날씨를 예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