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이후 연일 급발진을 주장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국회에서 급발진 의심 사고 예방 및 규명을 위해 자동차 제조사의 책임을 강화하는 법안이 속속 발의되고 있다.정부도 완성차 제조업계에 페달 블랙박스를 설치한 신차를 출시하면 자발적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의 자질에 대한 송곳 검증이 이뤄진다. 강민수 후보자가 과거 작성한 논문에 대한 5·18 역사왜곡, 처가가 운영하는 회사 관련 '사위 찬스' 여부가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1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강민수 국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전남 곡성군수 재보궐선거에 물밑에서 출마를 타진했던 후보들이 속속 출마를 공식화 하면서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15일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상철 곡성군수가 지난 5월 30일 임기 2년을 남겨두고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직을 상실함에 따라 오는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는 일찌감치 시동을 걸고 세몰이에 나선 주자와 출마를 저울질 중인 중량감 있는 인사들까지 11명 이상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어서 불꽃튀는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텃밭인 더불어민주당에선 5명가량 출마가 예상 되지만 보조금법 위반, 음주운전 전과 기록 보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당 혁신에 대한 비전 제시는 사라진 채 막장 싸움으로 치닫자 당내에서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원희룡·한동훈 후보 간 비방과 폭로전이 과열되면서 '자폭·자해 전당대회'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당 지도부와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당권
조국혁신당과 일본 사회민주당이 광복 직후 폭침으로 탑승 한국인 수천 명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진 '우키시마호 사태' 규명에 협력하기로 했다.조국혁신당은 전날(12일)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일본 사회민주당과 간담회를 열고 한국 검찰 개혁의 필요성과 라인 사태, 강
12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는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의 역할을 놓고 "굉장히 한가롭다는 생각이 든다"며 비판이 이어졌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 문제 등 굵직한 현안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면서다.국교위는 10년 주기의 국가교육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관
울산 중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연일 중구청 청소용역업체의 비리 혐의에 대한 법원판결 이후 구청의 행정처분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당 소속 안영호 의원은 12일 열린 제266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영길 구청장을 대상으로 한 1대 1 구정질문을 통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빈번한 해외출장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2심, 최근 파기환송심에서 3차례 벌금 1500만원의 당선무효형을 선고받고도 17일 출장길에 올라 지역사회 비판이 거세다.11일 아산시 등에 따르면 박 시장은 17일부터 8일간 유럽
'식당 난동'(뉴시스 3일 보도)으로 파문을 일으킨 경기 안양시의회 A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A 의원은 이번 사태로 시 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부쳐진 상태다. 지난 11일 A 시 의원 사태 발생에 대해 사과했다.안양시 의회 등 지역 정가에 따르면 A 의원은 최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찬성보다 반대 응답률이 더 높았던 이재명 당대표 후보 연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민심과 당심 사이 간극이 있다는 취지의 분석을 내놓았다.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전날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서 진행자가 이재명 후보에 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과열 양상인 전당대회와 관련해 "남은 전당대회 기간만이라도 자폭·자해 전당대회라는 지적이 사라지고 당원이 자랑스럽고 뿌듯해하는 후보자간 경쟁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촉구했다.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11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4·10 총선 참패를 수습하기 위한 비전과 정책 제시 대신 '배신의 정치',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 '가족 총선 공천(사천) 개입' 등 이전투구 양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원희룡 후보와 한동훈 후보는 11일 2차 당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구도에 지각변동이 발생했다.전국 최다 '9선 기초의원'이라는 진기록을 세울 만큼 지역 내에서 탄탄한 지지 기반을 자랑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필구 영광군의원(전반기 군의장)이 지난 1일 불출마 의사를 담은 문자 메시지를
광주 남구의회 상임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불거진 내홍이 의원 대상 고발로 이어졌다.남구의회 소속 A의원 등 6명은 10일 오후 광주지방검찰청에 '불법 투표 의혹을 받는 같은 의회 소속 B의원 등 4명에 대한 수사에 나서달라'는 취지의 고발장을 제출했다.고발장에는 지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