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도내 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공시설물 안전기술 특정감사에서 부적정 사례 40건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진천군 12건, 괴산군 13건, 영동군 6건, 제천시 9건으로 모두 시정·주의 처분을 받았다.진천군은 중대재해 처벌법 관련 조직구성계약 관련 업
청주국제공항이 출국장 면세점 신규 운영자를 찾는다.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20일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 신규 운영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현 운영자 계약은 내년 4월 만료된다.입찰 참가 등록은 내년 1월 22일 오후 2시까지다. 제안서 평가 점수와 영업요율 입
경찰이 김영환 충북지사 측근의 실명을 공개 석상에서 거론해 명예훼손으로 피소된 더불어민주당 박진희 충북도의원에 대해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다.청주흥덕경찰서는 명예훼손으로 피소된 박진희 도의원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박 의원은 지난 9월6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2017년 12월 21일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 피해자·유가족 보상 결의안을 채택했다.20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피해자 등에 따르면 이날 국회 행안위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피해자 및 유가족 보
국내 체류자격을 얻고자 자신의 몸에 불을 지르려 한 30대 외국인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4단독 조수연 부장판사는 공용건조물방화예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에티오피아 국적 A(34)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7월10일 낮 12시
충북 청주에 국내 최대 캠핑장을 짓는 강혜근 코베아 회장이 19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청주시에 냈다.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출신의 강 회장은 창업주이자 남편인 고 김동숙 회장에 이어 2011년부터 기업을 이끌고 있다.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기탁, 물품 후원 등 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충북도와 청주시에 대한 2차 압수수색을 6시간여 만에 마무리했다.최근 현장 책임자 2명을 구속한 데 이어 행정기관 윗선으로 수사망을 넓히고 있다.청주지검은 19일 오후 3시부터 충북도청 행정부지사실, 재난안전실장실, 균형건설국장실
충북시민단체연대회의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강제 집행면탈 및 수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들은 이날 청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지사의 공적 지위는 주권재민이라는 대한민국 헌법에서 비롯된 것"
충북도에서 올해 신규 지정한 산업단지 규모가 지자체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도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도내 6개소 581만㎡ 산업단지가 신규 지정됐다. 축구장 813개의 면적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대면적이다.6개 산업단지는 충주 바이오
충북도교육청이 일반 임기제 변호사의 잇따른 사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7월 10일자로 임용된 교육행정 일반임기제 변호사(5급) 1명이 법무팀에 발령된 지 4개월여 만에 사직했다.임기 2년을 다 채우지 않고 교육청을 떠나는 변호사들이 잇따
충북 음성군은 19일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 제품을 법정 검사할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첫 삽을 떴다.이날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음성군과 사업시행자인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통상자원부, 충북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가스공사 등 관계자와 주민대표 등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용담댐 방류로 20년간 침수피해를 겪은 충북 영동군 봉곡마을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됐다.국민권익위원회는 15일 영동군 양산면사무소에서 봉곡마을 침수피해 방지대책을 위한 현장조정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영동군,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했다.권
충북 청주에서 60대 노래방 업주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50대 남성이 사건 발생 4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경찰에서 심신미약에 의한 범행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청주청원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전날 A(55)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
도심 속 애물단지로 전락한 충북 청주시 명암관망탑이 '리모델링'과 '철거 후 신축'이라는 갈림길에 놓였다.시는 당초 건물 리모델링을 통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계획을 세웠으나 청주시의회에서 연거푸 제동이 걸리면서 시민 여론조사에 돌입하게 됐다.17일 시에 따르면 청주시의회
지난해 1㎝ 안팎의 눈에 교통 대란을 겪은 충북 청주시가 올해 첫 폭설 피해를 최소화했다.시는 새롭게 수립한 5대 제설대책를 토대로 주말에도 제설 총력전을 벌여 교통 체증과 빙판길 사고에 대처했다.17일 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30분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