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단체가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사회복지연대는 4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 현안 대응 현황판과 통합응급의료정보 종합상황판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사회복지연대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부산 내 권역응급의료센터
부산 시민단체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전반 국정조사 및 에어부산 분리매각을 촉구했다. 또 가덕도신공항 거점항공사 로드맵을 발표하라고 정부와 부산시에 요구했다.미래사회를준비하는시민공감과 가덕도허브공항시민추진단 등 부산 시민단체들은 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 영도구는 지난 3일 영도 교통체계 개선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중간보고결과에 따르면 영도선이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요건인 B/C(편익 비용 비율) 0.7 이상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영도선을 북항 재개발 지역을 지나
부산 지식재산 진흥을 위한 첫 단추가 끼워졌다.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석 의원(국민의힘, 사상구2)은 '부산시 지식재산 진흥 조례' 일부개정안이 기획재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3일 밝혔다.지식재산은 창조경제의 원천이자 국가 및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의 핵심 요
부산의 한 터널 인근 도로 안전이 우려된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돼 부산시가 통제에 나섰다.3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5분께 제2만덕터널(동래→만덕) 부근 맨홀에서 연기가 나고 도로가 흔들린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됐다.신고가 접수되자 경찰은 터널 내 4개 차로를
부산에서 헤어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연제경찰서는 3일 살인 혐의로 A(30대)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헤어진 여자친구 B(20대)씨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항공권을 지원받아 국내에 입국한 뒤 해외 전화번호를 국내 번호로 바꿔주는 중계기를 설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외국인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단독 배진호 부장판사는 사기 및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전남 5개 해역(여수·완도·고흥·신안·해남)에 해삼 자원 증대를 위한 서식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해삼은 전라남도가 김, 전복과 더불어 수출전략품목으로 지정할 만큼 중요도가 높은 수산물이나 전남 해역의 해삼 생산량은 2021년
국립수산과학원은 고수온 대응 품종 '벤자리'의 양식 산업화를 위한 가두리 시험 양식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앞서 수과원 아열대수산연구소는 2021년 신규 양식 품종으로 벤자리를 선정하고 연구를 진행해 왔다. 벤자리가 환경 변화에 강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난해부터는 기후
지난 설 연휴 부산에서 친할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매가 중형을 선고 받았다.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동기)는 30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손자 A(24)씨와 손녀 B(28)씨에게 징역 15년을 각각 선고했다.검찰은 앞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부산시는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IGC)가 지난달 30일 폐막식과 31일 지질 답사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세계지질과학총회는 전 세계 지질과학자들이 모여 학술발표와 전시회 등 다양한 학술 행사를 펼치는 자리로, 세계 지질과학자들의 대축제로
누군가 자신을 헤치려한다는 망상에 빠져 집에 불을 지르고 요양원에 방화를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재욱)는 일반건조물방화 및 현주건조물방화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60대)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를 잇는 항공편 노선 12편이 결항됐다.29일 김해국제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부산과 후쿠오카를 잇는 항공편 12편이 결항됐다. 결항은 출발 6편, 도착 6편이다.이날 오전 9
부산의 한 공공기관에 협박성 메시지와 함께 불상의 흰색 가루가 든 우편물이 도착해 경찰과 소방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9일 부산 해운대경찰서,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5분께 해운대구 게임물관리위원회 사무실에 불상의 흰색 가루와 함께 협박성 내용이
'부산 지역 건설사 일가 비리' 사건 관련 수사 정보를 누설한 혐의로 기소된 부산경찰청 소속 경감이 첫재판에서 자신의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4단독 이범용 판사는 28일 오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부산경찰청 소속 A경감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