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에게 사들인 신생아를 2시간 만에 다른 여성에게 되판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지난 9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매매) 혐의로 A(20대)씨를 구속 기소했다.검찰은 또 A씨에게 친딸을 판매한
노래방 호실 안에서 남자친구가 성관계를 거부하자 화가 나 남자친구를 손으로 폭행하고 깨진 맥주병을 휘두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는 상해,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39·여)씨에게 징역 1년을
도박 신고 현장에 있던 옛 동료에게 112신고 정보를 흘린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경찰청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인천 논현경찰서 소속 50대 A경사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A경사는 지난 5월29일 오후 5시47분께 도박 관련 112신고가
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 중 자택에서 무단 이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일부 유죄 판결 취지로 1심에서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0단독(판사 현선혜)은 18일 선고공판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트스키를 이용, 인천 앞바다로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인이 해양경찰에 붙잡혔다.18일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해경은 지난 16일 오후 10시께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밀입국을 시도하던 중국 국적 남성 A씨를 붙잡았다.그는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밀입국을 시도하던 중
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류경진)는 17일 선고공판에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4·여)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80시간의 아동학대치료프로그램을 이수할 것과 아동 관련 기관에 10년 동
지난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상대후보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남준 민주당 대표실 정무부실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는 17일 선고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인천 수출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하반기에 접어든 7월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16일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의 ‘2023년 7월 인천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인천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3% 감소한 43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인천 강화군은 ‘외포리 종합어시장’이 오는 2025년 12월 문을 열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외포리 종합어시장의 총사업비는 약 300억원으로 내가면 외포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총 연면적 5755㎡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경찰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도로에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이 해제된 사실을 모르고, 3개월여 동안 단속을 벌여 수억원 상당의 과태료를 잘못 부과한 사실이 드러났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연수경찰서는 지난 5월12일∼7월27일 사이 연수구 송도동 42번지 도로에 이동식
정당 현수막을 강제 철거하라는 업무를 이행하지 않은 공무원이 인사조치 됐다. 이 공무원은 위법성이 있어 현수막을 걷어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11일 인천 미추홀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8일 도시경관과 A팀장을 관내 행정복지센터로 인사조처했다.A팀장은 광고물 정비 부서에서
인천 현대시장에 불을 질러 점포 70곳을 태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는 10일 선고공판에서 일반건조물방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8월 중 지하철 5호선의 검단·김포 연장 세부 노선을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인천 서구와 서구의회가 '인천시 요구안'을 반영해달라고 촉구하며 한 목소리를 냈다.인천 서구는 10일 서구의회와 함께 서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8월 중 지하철 5호선의 검단·김포 연장 세부 노선을 결정할 예정이다.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의 경제성을 고려해 노선안 결정을 서두르겠다는 방침이다.강희업 대광위원장은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검단사업단에서 간담회를 열
9일 공항철도는 전날 ‘철도안전법 위반사례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임직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각종 위법행위로부터 철도종사자가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앞서 지난 6월28일 술에 취한 남성 A씨가 공항철도 열차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