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운영하는 귀농귀촌학교 수료생들이 지역에 다수 정착한 것으로 나타나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1년부터 3년간 귀농귀촌학교를 수료한 177명에 대해 전화를 통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응답자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과정에서 당선을 위해 사전선거운동을 벌인 전북의 모 축협 출마 예정자와 해당 예정자 당선을 위해 조합원에 홍어를 살포한 지지자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제7단독(판사 한지숙)은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거래처 물건을 빼돌린 사실을 들켜 해고당한 50대 남성이 앙심을 품고 고물상 업주를 살해하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살인미수, 상해 혐의로 A(50대)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11시께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한 고물상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충북도교육청 소속 행정직 공무원이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 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지난달 15일 자정께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69% 만취 상태로 차를 몬 A(7급·여)씨를 벌금 800만원에 약식
김영환 충북지사가 저출생 대책으로 내놓은 이른바 '반값 아파트' 사업이 충북도의 사업 부지 현물 출자로 탄력을 받게 됐다.17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제419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충북개발공사 현물출자 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이 계획안에는
강원 도내 택시 기본요금과 운임이 오는 8월5일 0시 이후부터 인상된다.16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에 조정된 운임요율은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요금(2㎞까지)을 현행 3800원에서 4600원으로 800원 인상한다.또한 서민 경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 이후
충남지역 응급 의료 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다.충남지역 대학병원 2곳 중 1곳인 순천향대 천안병원 응급실이 관련 전문의 부족으로 운영을 중단하기에 이르렀다.전국 최초로 지정된 소아응급실 전문의도 여전히 ‘0명’이다.16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병원 측은 이날 오전 8
논에 물을 보러 간다고 한 80대 노인이 실종 신고 약 10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16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7시 33분께 대전 서구 용촌동 인근 갑천 천변에서 숨진 80대 A씨를 발견했다.앞서 대전 대덕구 평촌동에 살고 있던 A씨는
충남 부여군은 지난 8~10일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한 예비비 15억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부여군에 따르면 군은 예비비를 투입해 수해복구에 필요한 장비 임차와 수방 자재 구입, 재난구호 봉사자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집중호후 기간 동안 부여엔
17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은 특히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남서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충남 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됐다.충남권 예상 강수량은 30㎜~100㎜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모해 경기도 대북지원사업 관련 공무원들에게 부당한 지시를 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이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기자회견을 한 것과 관련 법원이 "적절하지 않다"고 경고했다.16일 수원지법 형사16단독 정승화 판사는
음주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음에도 지인의 차를 빌려 운전하고 타인의 면허증을 제시하고 다닌 4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3단독 엄상문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공문서부정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
지난 4월 경기 광주시 제2중부고속도로 차량 추돌로 2명이 사망한 사고 관련 1명이 견인차에 깔려 숨진 사실이 경찰 수사를 통해 밝혀졌다.광주경찰서는 견인차 운전자 A(30대)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A씨는 현재 재판에 넘겨져 수원지
16년 전 경기 시흥시 한 슈퍼마켓 점주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사건 용의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시흥경찰서는 16일 A(40대)씨에 대해 살인강도 등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2008년 12월9일 오전 4시께 시흥시 정왕동 소재 한
경기 시흥시의 한 폐기물 업체에서 50대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5일 시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0분께 시흥시의 한 폐기물 수집업체에서 후진 중이던 굴착기가 A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굴착기와 폐기물 사이에 끼인 A씨는 인근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