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불교미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전남 여수 흥국사 소장 문화재를 심층조사한 보고서가 발간됐다.국립광주박물관은 여수 흥국사 소장 불교문화재를 조사한 보고서 '여수 흥국사'를 편찬했다고 24일 밝혔다.보고서는 1장에서 조사사업의 개요를 소개하고, 보고서 수록 문화재를
전남 순천지역 기업 대부분은 다가오는 설 명절 5일간 휴무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으나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상여금 지급 결정을 미루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순천상공회의소(회장 이흥우)에 따르면 173개의 주요 제조업체의 2022년도 설 연휴
여순사건 발발 73년 만에 특별법이 제정된 가운데 전남 여수시가 여순사건 기념공원 조성 계획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권오봉 전남 여수시장은 21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치유와 상생, 평화와 인권을 위한 여순사건 기념공원 조성계획안'을 발표했다.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 등 내륙지역은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우 춥겠다.2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순천과 광양·여수 지역에는 현재 건조주의보, 흑산도·홍도, 서해남부먼바다는 각각 강풍·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기온은 오전 5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인문 학술원은 제주대학교 탐라 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21일 제주대에서 '제주4·3과 여순 10·19 저항과 기억의 연대' 주제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19일 순천대에 따르면 지난 2017년 9월 교육부 지원 대학 중점연구소로 선정된 순천대 인문
전남 순천시는 여순사건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1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주4·3의 길에서 여순10·19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18일 순천시에 따르면 포럼은 박찬식 제주가치 공동대표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홍영기 순천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전남 순천시가 올해 시정목표 '회복하는 일상, 살아나는 경제'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모은다.순천시는 17일과 18일 양일간 2022년 주요 업무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어 부서별 유기적 협업과 소통, 연관 사업의 공동 추진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주로 경제 활성화 시책 집중
전남 여수시는 21일부터 '여순사건 피해 접수'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여수시에 따르면 피해 접수 신고기간은 2023년 1월 20일까지 1년간이다. 여순사건 희생자 및 유족으로 결정을 받기 위한 '희생자·유족 신고서'는 읍면동 민원실과 각 시군 여순사건 담당부서에서
고교 현장 실습생에게 따개비 작업을 위해 잠수를 시켜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재판에 넘겨진 요트 업체 대표에게 징역 7년이 구형됐다. 요트업체에도 20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됐다.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5단독(부장판사 홍은표)은 14일 316호 형사중법정에서
전남 여수시가 아파트 등 분양권 전매 조사 결과 40명이 편법 증여 등 위법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여수시는 신규분양 아파트와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권 전매에 대해 정밀조사해 편법증여 등 위법행위 의심자 40명을 여수경찰서와 세무서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고 14일 밝혔
전남 70개의 수산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수산인총연합회가 출범한다.전남수산인 총연합회는 14일 오후 여수 히든베리 호텔에서 전남 수산인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수산정책 설명회를 갖는다.이날 행사에서는 수산업의 문제점인 어가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전남 여수에서 어선 선원 등 오미크론으로 의심되는 산발적인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13일 여수시에 따르면 국동 어항단지에 지난 9일 입항한 어선의 선원을 주축으로 집단 감염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선원 1명이 추가 감염됐다.이날 오후 1시 기준 여수에서는 3명의
전남 순천시는 2021년 한해 중앙정부, 전라남도 등 총 70개 부문의 대외기관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3억2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순천시에 따르면 일반행정 분야에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대상 ▲건축 행정 평가 우수상 ▲제20회
재단법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천제영 사무총장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2023정원박람회 준비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천제영 사무총장은 취임 후 정원박람회 추진상황 업무 보고를 갖고 정원박람회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지난 4일 평소 강조
여수박람회법 일부 개정안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상정 불발에 대한 여수시민단체의 유감 표명이 나왔다.여수선언실천위원회는 11일 여수시청 현관에서 박람회장 공공개발을 위한 여수박람회법의 국회 상정이 불발돼 박람회장 사후활용에 빨간불이 들어왔다고 주장했다. 여수선언실천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