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재난현장 인명구조 강화, 현장 출동대 업무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인력 재배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먼저 구급대원의 출동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격무 구급대 15개대를 선정해 3조 2교대에서 4조 2교대로 전환했다. 4조 2교대는
서울시의회가 25일 시의회 앞 공간에 조성된 '세월호 기억공간'과 관련해 "서울시의회는 서울특별시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세월호가족협의회)가 조속히 협의해서 자진 철거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시의회는 이날 오후 '세월호 기억공간'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언
청와대를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겠다는 정부의 청사진이 나온 가운데 관광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촌~청와대~경복궁~북촌~창덕궁~종묘를 잇는 명품 역사문화관광 벨트가 조성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종로 일대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아파트 계약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대법원으로부터 무죄를 확정받은 인터넷방송 '라디오21' 편성본부장 출신 양경숙(61)씨가 7000여만원의 형사보상금을 받는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문병찬)는 지난 14일 국
서울 관악구 봉천동 728-57번지 일대 '봉천1-1구역'이 30층 높이, 807세대 주거지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지난 20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수권)를 개최해 봉천1-1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봉천1-1구역은 2
서울시가 제출한 조직개편안이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21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통해 서울시가 제출한 조직개편안을 통과시켰다.이번 서울시의 조직개편안 통과는 11대 서울시의회 개원 후 20일 만에 진행됐다. 이는 지난 시의회와
서울시가 2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전용 'e서울사랑상품권'을 발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e서울사랑상품권의 발행규모는 총 100억원으로 7%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지난 14일 '완판'된 서울사랑상품권(광역)도 이달 중 추가 발행된다.e서울사랑상품권은 자치
서울시가 일제 강점기 때부터 분리되어 있던 창경궁과 종묘를 90년 만에 다시 연결했다고 20일 밝혔다.본래 창경궁과 종묘는 담장을 둔 하나의 숲이었다. 하지만 1932년 일제가 '율곡로(구 종묘관통도로)'를 개설하며 창경궁과 종묘를 분리했고 당시 임금이 비공식적으로 종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2019년 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전국의 소비자 약 8000여명에게 31억원 상당의 무허가 한방의약품인 일명 간해독환 등을 제조·판매한 한의사가 낀 일당 9명을 입건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일당은
서울에 청소년들이 직접 교육활동을 기획하고 학교를 지역에 개방하는 교육 공간 '다가치학교'가 생긴다.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0일 오후 구로구 오류중학교에서 다가치학교 남부 개소식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마을결합형 청소년 자치 배움터'를 표방하는 다가치학교는 학교 재학
연일 치솟는 물가로 학교급식 식자재 마련에 비상이 걸리자 서울시교육청이 추가 재원을 마련해 각 학교에 급식비를 더 지원하기로 결정했다.13일 오후 교육청은 "조 교육감은 이날 고물가·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학교급식의 질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차질없이 급식이 제공될 수
서울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큰 폭으로 내리면서 서울 전체 하락폭이 커지는 양상이다. 지난해 2030세대가 몰려가며 영끌 매수가 집중됐던 노원·도봉·강북 지역에선 최고가 대비 수억씩 떨어진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반면 '똘똘의 한 채' 수요가 몰리는 서초구는 오히
수산업자 행세를 하며 116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44)씨가 징역형을 확정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4일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교제하던 여자친구 고(故) 황예진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항소심 재판부도 중형을 선고했다. 유족 측은 살인죄가 적용되지 않은 것에 마음이 아프다고 심경을 밝혔다.13일 서울고법 형사6-3부(부장판사 강경표·원종찬·정총령)는 상해치사
서울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6조3709억원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긴급 편성했다. 지난 3월 1조1800억원 규모의 조기 추경을 편성한 데 이어 올들어 두번째 추경에 나선 것이다.서울시는 13일 올해 2차 추경안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