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31·본명 민윤기) 사례 등으로 전동 킥보드·스쿠터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음주·무면허 운전을 강력하게 규제하는 법안들이 잇달아 발의됐다.22일 국회에 따르면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
제주도가 멸종위기 국제보호종인 제주남방큰돌고래를 우리나라 제1호 생태법인 지정을 위해 연내 관련 법이 국회에 발의되도록 협의 중이다.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포함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제주특별법) 개정안
지역주택조합원들로부터 수십억원을 받아 챙긴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남 김해시에 소재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인 40대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에서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100여명의 전세보증금 84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부산지법 형사3단독 심재남 판사는 21일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0대·여)씨에 대한 공판 기일을 열었다.이날 공판에서
최근 충북에서 병상과 전문의 부족 등을 이유로 응급실 이송이 지연되거나 다른 지역 병원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는 응급상황이 잇따르고 있다.21일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시30분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서 임신부 A(40대·여)씨로부터 분만 진통이 있다는 신
구독자 10만명을 보유한 게임·주식 유튜버 '킹아더'가 전세사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킹아더' 문모(40대)씨를 최근 사기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문씨는 2017년부터 건물 매입과 동시에 전세 계약을 체결, 보증금을 매매 대금
이른바 '딥페이크' 기술로 인하대 여학생의 얼굴을 나체 사진과 합성한 후 단체 대화방에 공유한 사건이 지난 5월 '서울대 N번방'에 이어 다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불법 합성물이 유포되는 단체 대화방이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피의자 수사에 난항을 겪으면서 피해자들의
전철역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한 뒤 편의점에서 강도짓을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남양주남부경찰서는 특수강도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7시께 112에 전화해 “평내호평역에 폭탄을
버스 기사로 근무해온 한 5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진 후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0일 뇌사 상태였던 故 임효성(53)씨가 인하대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폐장, 간장, 신장(좌우)을 4명
질병관리청은 21일 코로나19 여름철 유행 전망과 관련해 "이달 말까지 증가 후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질병청에 따르면 지난 겨울 코로나19가 비교적 소폭 유행하고 상대적으로 낮았던 예방 접종률이 이번 여름철 유행을 키운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작년 접종률은 41
서울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유치원의 선행교육 실태를 조사한 결과 만 5세 유아에 초등학교 3학년 교육과정인 나눗셈, 분수까지 수업을 하는 유치원도 다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과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
계속되는 더위에 현재까지 온열질환자가 2900명에 육박해 역대 두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폭염에 폐사한 양식장 어류와 가축은 667만 마리에 이른다.21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2890명으로 집계됐다.
#. 대부중개업자 A씨는 중고차를 구매하면 자산이 증가해 저금리 대환 대출이 가능하다고 속여 고금리로 대출을 실행한 후 중고차를 시세보다 10배까지 올려 판매했다. 그는 차주가 지킬 수 없는 여러 조건과 핑계를 대며 저금리 대환 대출을 거부했다.#. 중고차 딜러 B씨는
제주에서 함께 살던 80대 가족이 쓰러졌음에도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아 숨지게 하고 시신을 방치한 60대가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유기치사 및 노인복지법 위반(정서적 학대) 혐의로 A(60대)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법원은 전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
울산에 20일 오전 폭우가 쏟아지면서 차량 침수 등 피해가 속출했다.기상청 지역별 상세관측자료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울산은 강수량은 51.4㎜(울산기상대 기준)를 기록했다.지역별로 온산이 142㎜로 가장 많이 내렸으며, 울기 104.5㎜, 간절곶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