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하수도요금이 오는 9월1일부터 평균 18.1% 인상된다.시는 현재 하수도사업 현실화율이 12.6%로 연간 140억원 가량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만성적자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요금인상이 결정됐다고 29일 밝혔다.하수도사업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하수도
전북지역 교육공무직들이 교육부가 학부모 등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한다며 내놓은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에 반발하고 나섰다.전국교육공무직노조 전북지부는 28일 전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 서이초 사건 이후 교육부가 교권 확립 대책의 하나로
전북 남원시가 호칭부터가 모호하다고 지적돼 온 6급 '담당' 직제를 '팀제'로 변경했다고 28일 밝혔다.'담당' 직제는 한 부서 내에서 업무 구분에 따라 소단위로 나눠진 직제로써 부서장인 과장과 소관 실무자들 사이의 중간관리자인 '담당'이 이끄는 형태였다.하지만 '담당
고금리와 고환율, 고물가, 저성장의 경제위기로 4중고를 겪는 전북 전주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경영자금을 빌려주는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에 대한 상담·접수가 재개된다.시는 오는 28일부터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에 대한 상담·신청
전북 남원시가 오는 10월로 예정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오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열린다.드론제전은 크게 ▲2023 FAI 남원 세계드론레이싱대회
산책하는 여성을 추행하려던 40대 남성에게 강간미수 혐의가 적용됐다.전주완산경찰서는 긴급체포한 A씨의 혐의를 강제추행에서 강간미수로 변경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0시께 전주시 완산구 산천변 산책로에서 B(30대)씨를
전북 남원시가 광한루원 앞을 가로 지르며 지나는 요천의 신개발을 지역 성장동력으로 삼고자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요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가 열렸다.24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보고회는 최경식 시장을 비롯해 10개
전북자원봉사센터 관권선거 의혹으로 법정에 선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 부인 등 주범들에게 모두 유죄가 인정됐다. 특히 재판부는 이번 재판에서 전현직 공무원들의 조직적인 선거개입을 명시했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하는 공무원들이 송 전 지사를 위해 업적을 홍보하고 당선을 위해
전북 전주에서 산책 중이던 여성을 추행하려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주완산경찰서는 23일 강제추행 혐의로 A(40대)씨를 긴급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0시께 전주시 완산구 산천변 산책로에서 산책 중이던 여성 B(30대)씨를 풀숲으로 끌고 간 혐의를
3년 전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형이 확정된 최신종(34)에게 살해된 여성 2명 중 1명에 대해 '최신종과 사귀던 사이였다'고 거짓 방송 인터뷰를 한 3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대전 본사에서 전라북도, 강원특별자치도,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는 물산업 및 전북·강원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자원공사, 전라북도, 강
전북 익산에서 총기 강도 사건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은 특수강도 혐의로 우루과이 국적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익산시 남중동에서 총기 강도 사건이 발생한 지 3시간여 만이다.A씨는 이날 오후 7시께 선글라스와 복면을 착용한 채 익산시 남중동의 한 편의점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익산 평화지구에 건설 중인 아파트의 철근 누락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돌입한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1일 익산 평화지구 아파트 철근 누락 의혹에 대해 입건 전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입건 전 조사는 정식수사 단계 전 절차
탈북 청소년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유명 목사가 21일 구속됐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A 목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이 염려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
동창회 장학기금을 빼돌려 도주한 동창회 경리 직원이 9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1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 혐의로 A(50대)씨를 검찰에 구속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군산의 한 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