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에 친환경 에너지와 스마트팜을 결합한 초대형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이 조성된다.음성군은 16일 국토교통부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공모에서 전국 12개 지자체가 경합했다. 사업 대상지는 음성읍
원 구성 과정에서 전·후반기 의장 당적 박탈 사태를 야기한 충북 충주시의회가 후반기 2년 험로를 예고했다.시의회는 16일 제287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사일정을 개시했다. 시의회는 오는 18일까지 사흘 동안 12건의 조례안과 중국 다칭시 자매결연 동의안 등을
충북 청주지역 노래방을 돌며 업주들의 약점을 잡아 5억여원을 빼앗은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A(59)씨를 특수공갈, 사기,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B(44)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은 A씨 등을 검찰에 송치했다
빠르게 진행하는 저출산 고령화 영향으로 충북도민 평균나이가 10년 새 5.5세나 늘었다.18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보면 올해 6월 말 기준 충북의 평균나이는 전국 평균(45.1세)보다 한 살 많은 46.1세다.2014년 6월엔 40.6세였으니, 2년 주기로
강원 북강릉농협(조합장 이민수)은 지난 16일 지역 내 농업기술 발전가 취약 농가 지원을 위해 청년 조합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청년 조합원은 50세 미만 조합원 총 12명으로 구성, 이들은 농협 사업에 참여하는 한편 농업기술 발전과 취약 농가 지원을 위한
강원 정선군은 오는 20~21일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 서울대학교 카톨릭 의료봉사 동아리 '카사(CaSA)'의 무료 진료 활동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의료봉사는 정선군을 비롯해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등 기관단체에서 후원·협력한다.전국 각지 의료 취약지역을 방문하
17일 강원 춘천과 홍천 등 영서지역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면서 이날 정오를 기해 춘천댐이 수문 12개 중 수문 2개, 의암댐이 14개 가운데 1개를 열었다.춘천댐은 초당 250톤, 의암댐은 초당 500톤의 물을 흘려보냈다.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누적강수량은 홍
자매를 성추행한 학원 차량 운전기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72)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이와 함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잠수기 조업으로 해삼을 포획, 수산업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일당 4명이 해경에 붙잡혔다.17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후 2시께 어선 A호에 잠수장비를 싣고 출항해 태안 앞바다 밑에서 해삼 약 100㎏을 포획 중 현장에서 검거됐다.태안
최근 2년 동안 일반 분양이 없었던 세종시 행복도시에서 2개월여 만에 이른바 '줍줍'이라고도 불리는 '무순위 청약' 아파트가 나왔다.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www.applyhome.co.kr)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세종 신도시 6-3생활권에서 '리첸시아 파밀리에 H3
경기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도로 침수와 차량 침수 등 100여 건 피해가 이어졌다.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경기소방은 153건(구조 1건·배수 1건·안전조치 151건) 피해에 대해 조치를 마쳤다.이날 오전 9시23분 하남시
남태평양 피지공화국 등지에서 '타작마당'이라는 종교의식으로 미성년자 신도 등을 폭행한 과천 은혜로교회 목사가 최근 법원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데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17일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김희영)는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돼 1
지인 요청으로 대출금 상환 장소에 동행했다가 보이스피싱을 직감한 50대 남성이 현금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사실이 알려졌다.17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27일 지인 B(50대·여)씨로부터 "은행 직원을 만나 기존 대출금을 현금으로 상환해야 하는데 이상하
행정안전부의 전산자료 제공 거부로 지급에 차질을 빚어온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이 정상 추진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가 하반기부터 자료를 제공하기로 하면서다.16일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9일 청년기본소득 관련 주민등록전산자료 정보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심의·의결,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성호시장 재건축 철거 현장에서 건물 구조물 붕괴로 40대 작업자가 사망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40분 성호시장 재건축 철거 현장에서 단층 건물 일부 벽면이 무너졌다.매몰자 A씨는 건물 철거 작업 전 건물 안 쓰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