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2024 호남권 관광설명회'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서울과 수도권의 여행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광주, 전남의 매력을 알리고, 호남권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북개발공사가 부진한 영업이익과 수익사업 부족으로 질타를 받았다.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18일 제415회 정례회 기간 전북개발공사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미진한 업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의료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침과 부항기를 이용해 사혈 시술을 한 7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제7단독(판사 한지숙)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77)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12일과 24일, 전북 전주시에 위
▲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전북 전주시 한일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 전주에서 부정행위자가 발생했다.14일 전
흉기를 소지한 채 금은방으로 들어가 5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들고 도망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3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30분께 익산시 남중동의 한 금은방에 흉기를 들고 침입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12일 진행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의 자동차융합기술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얘기다.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제산업건설위원들의 날 선 질문들이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을 향해 연이어 이어졌다.하지만 이날 이 원장은 의원들의 질문에
사우나 배관공사 중 사다리에서 추락한 60대 근로자가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다.11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0시46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사우나 공사현장에서 사다리에 올라가 작업 중이던 A(60대)씨가 추락했다.이 사고로 머리와 안
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수차례 폭행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3-3형사부(부장판사 정세진)는 존속폭행, 재물은닉 등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
완주-전주가 통합될 경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정수가 감소될 것이라는 우려가 전북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왔다.전북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더불어민주당)은 11일 도의회 운영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정무수석 대상 질의를 통해 "'공직선거법' 제22조(시·도의
전북 정읍 내장산국립공원이 지난달 31일 내장산의 첫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이번 주말인 9일과 10일에는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첫 단풍은 산을 중심으로 20%가 물들었을 때가 기준이며 절정은 80%가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단풍은 나무의 엽록소가 파괴되고 그 자리
마을 주민과 시비가 붙어 주민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65)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1
전북 고창군을 다녀간 생활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군에 따르면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서 2024년 2분기 생활인구 산정결과 6월 기준 고창군의 생활인구는 32만명으로, 지난 1분기 3월 기준 26만명에 비해 6만명 이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전북 전주의 옛 대한방직 부지에 관광타워복합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자광이 "사업의지는 (아직도) 확고하고 명확하다"고 입장을 밝혔다.자광 전은수 회장은 5일 전주시청 브리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일부 언론에 제기된 대주단의 대출금 상환을 요구 보도와 관련해 최근
뇌·심혈관 보험을 다수 가입하고 허위 진단서 발급을 통해 보험금을 타낸 보험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 등으로 보험설계사, 의사, 피보험자 등으로 구성된 보험사기 일당 46명을 검거하고 주범인 보험설계사 A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전직 행정관이 "검찰의 압수수색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준항고가 대법원에서도 받아들여졌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지난 1일 검찰이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대한 준항고 인용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