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공무원노동조합(안공노)과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이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선출직 공무원의 부당한 지시 거부 등의 입법을 요구하고 나섰다.12일 안공노에 따르면 이날 두 노조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을호·백승아 의원을 방문해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빈번한 해외출장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2심, 최근 파기환송심에서 3차례 벌금 1500만원의 당선무효형을 선고받고도 17일 출장길에 올라 지역사회 비판이 거세다.11일 아산시 등에 따르면 박 시장은 17일부터 8일간 유럽
충남 논산시가 12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논산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 및 배수장 관련 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백성현 시장은 지난 10일 김태흠 충남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에 호우로 입은 피해가 완벽하게 복구되지 않은 상태에서 올해까지 엄청난 폭우가
불법 촬영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또다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불법 촬영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10대가 항소를 제기했다.12일 대전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적 목적 다중 이용 시설 침입)
충남권에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서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다.12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세종과 충남 일부 지역(아산, 천안, 공주, 부여)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충남권은 가끔 구름이 많으며 기온이 23~27도에 이르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1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억대의 뇌물을 공여하고 그의 부탁으로 경기도를 대신해 북한에 800만 달러를 보낸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2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뇌물공여, 정치자금법위반, 외국환거
최근 10년간 경기 수원시 전체 교통사고 발생 대비 65세 이상 운전자의 교통사고 비율이 2014년 6%에서 2023년 16%로 증가했다.12일 수원시정연구원은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를 토대로 최근 10년간 수원시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
'식당 난동'(뉴시스 3일 보도)으로 파문을 일으킨 경기 안양시의회 A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A 의원은 이번 사태로 시 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부쳐진 상태다. 지난 11일 A 시 의원 사태 발생에 대해 사과했다.안양시 의회 등 지역 정가에 따르면 A 의원은 최근
경기 평택시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가 4살 원아를 아동용 킥보드로 폭행한 사건이 벌어졌다.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A(30대)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12일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5일 오전 10시께 평택시의 한 유치원 안에서 B군
고깃집 불판 위에 불을 붙이는 '불쇼'를 하다 손님에게 화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업주에게 금고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5단독(판사 위은숙)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
오세훈표 모아타운 2호인 중랑구 면목동 모아주택 2곳 4·6구역 사업시행계획이 심의가 통과되면서 956세대 주택이 공급된다.지난 3월 심의통과된 1·2구역 963세대까지 포함하면 총 1919세대로 탈바꿈된다.시는 지난 11일 제1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를 개
서울 지하철 동대입구역에서 우연히 만나 결혼까지 이어지게 된 사연이 '서울 지하철 개통 50주년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서울교통공사는 이번 공모전에서 '동대입구역행 사랑' 사연 등 최종 수상작 10편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공사는 서울 지하철과
경기 부천지역에서 올해 말라리아 환자가 3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3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라리아 환자 1명이 발생한데 이어 이달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전국 말라리아 환자는 지난 10일 기준 278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경기지역이 144명, 부천지역
음란물을 온라인에 게시하거나 아내에게 성인방송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전직 군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5단독(판사 홍준서)은 12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감금 및 협박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직 군인 A(37)씨에게 징역 3년을 선
아동 성매매로 송치된 사건을 검찰이 보완 수사해 아동 성폭력으로 규명, 60대를 재판에 넘겼다.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세희)는 60대 A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아동복지법위반(아동에대한음행강요·매개·성희롱) 등 혐의로 구속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