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에 도내 최초로 정기운영되는 염소경매시장이 문을 열었다.남원시는 염소농가의 소득증대 및 투명한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조산동 가축시장에서 전날 첫 염소경매시장이 열렸다고 11일 밝혔다.현재 염소경매장은 전국 8개소가 있지만 전북에서는 처음 열리는 가축경매시장으로
밤사이 내린 폭우로 전북지역 일부 학교가 침수나 파손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비 피해를 본 학교는 초등학교 25곳, 중학교 12곳, 고등학교 5곳, 유치원 4곳 등으로 집계됐다.피해 유형별로는 건물 누수가
조선시대 마지막 어진화사 석지 채용신(1850~1941) 선생이 그린 초상화 한 점이 전북 정읍시에 기탁됐다.정읍시는 시민 이기동 씨로부터 채용신 선생이 그린 초상화 작품 1점을 기탁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 그림은 채용신 선생이 1924년에 의뢰를 받아 그린 정읍사
밤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열차운행이 중지된 경부 일반선(대전~동대구), 호남 일반선(서대전~익산), 장항선(전 구간)이 11일 자정부터 열차운행이 정상화될 전망이다.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경부와 호남선, 장항선, 경북선(전구간) 4개 일반노선의
전북 남원시가 남원시체육회에 대한 자체감사를 실시, 한해 40여억원의 보조금을 받아 운영하는 체육회의 회계관리와 수익금 운영 등에서 방만운영 및 부적정 운영 사례를 무더기로 적발했다.시는 지난 4월30일~5월24일, 남원시체육회를 대상으로 지난해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가 납품받아 유통하는 닭고기 바베큐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조치했다.9일 식약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전북 부안군 소재 참프레가 제조하고 제너시스 비비큐가 유통전문판매원인 'BBQ 통다리바베큐 치킨'에서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
전북에 내린 많은 비로 하천이 범람해 주민들이 고립된 완주군 운주면 마을주민들이 전원 구조됐다.10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1분께 완주군 운주면사무소 인근 장선천이 넘쳐 주민 여럿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재까지 고립된 인원은 총 18명
100억대 전주농협 부당대출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피의자들이 쉽게 대출을 받기 위해 쪼개기 대출신청을 활용한 정황이 나왔다.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전주농협은 1개 담보로 1개 법인이 15억원 이상, 1명이 10억원 이상의 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심사
"지금 비 때문에 이걸 딸 수도 없고 놔둘 수도 없어요…."전북 9개 시군에 한때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호우로 인한 피해가 계속됐다. 날씨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농작물 재배 농가 역시 이번 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9일 오후 2시께 익산시 망성면의 한 비닐하우스
전북 남원의 초·중·고교 24곳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000여 명이 발생했다. 학교 급식이 문제였는데 교육부는 남원시 내 초·중·고교를 전수조사하겠다고 8일 밝혔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남원시 내 초·중·고교를 대상으
전북대학교가 국립대학 중 처음으로 대학이 지역과 국가 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기여도를 객관적으로 분석한 가운데 경제적 가치가 6조3300억원에 달한다는 결과가 나왔다.이번 분석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및 RISE 체계 전환을 위해 대학이 국가 및 지역경제에 얼마만큼
전북 남원지역 학교에서 집단으로 발생한 식중독 의심 환자가 700여 명대로 급증했다.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남원시 등에 따르면 남원지역 초·중·고교의 식중독 의심 환자가 740여 명으로 늘었다.전날 오전 의심환자가 160여 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하루 사이 600
전북 전주시의 중학교에서 남학생이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주덕진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위반 혐의로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A군은 지난달 26일 오전 교내
3일 오후 2시24분43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5.70, 동경 126.72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8㎞다.지진계에 기록된 최대진도는 Ⅱ(2)다.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
전북 남원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해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다.3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 8분께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식중독 의심환자는 관내 52개 중 15개 학교에서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