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행정구역 통합에 따른 재정지원을 5년간 더 받게 됐다.국회는 21일 407회 임시회 6차 본회의를 열어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수정 의결했다.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주 청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통합 청
이틀간 잠잠하던 충북지역 과수화상병이 다시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충주와 음성에서 과수화상병 4건이 추가 발생하면서 도내 누적 발생건수는 65건으로 늘었다.20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충주시 앙성면·동량면·용탄동, 음성군 음성읍 등 사과 과수원 4곳에서 신고된 과수화상
충북 보은군 보은읍 용암리 주민들이 마을에 견사 신축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용암리 견사건축반대대책위원회는 20일 보은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무시한 채 진행되고 있는 견사 신축에 절대 반대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한 건축주가 최근 마을 인근에 견사를
충북 청주의 한 사립대학교 교수가 학생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학 측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20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 A대학 게시판에는 특정학과의 겸임교수가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글이 올라왔다.글 작성자는 "B교수가 엠티 때 여학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소금 구매 러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북 제천 봉양농협 조합장이 지인들의 소금 사재기를 도왔다는 논란이 불거졌다.이에 대해 이 농협 홍성주 조합장은 "평소와 같이 판매했을 뿐 문제될 것 없다"고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양산 수박 수확이 한창이다.19일 군에 따르면 양산면 일원 수박 시설하우스 단지에서 '영동 양산수박'이 지난 4일부터 출하되고 있다.'솔향 품은 명품 수박'으로도 불리는 영동 양산수박은 당도가 높고 질감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영동
충북 청주시 국도대체 우회도로의 국동교차로에 진·출입하는 연결로 2곳이 추가된다.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주 청원)은 청주시 국도대체 우회도로 국동교차로 '율량-용정 간 양방향 연결로 추가 설치' 결정을 대전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보고 받았다고 19일 밝혔다.대전지방국
충북 충주시의회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 결의안을 여야 만장일치로 채택한 뒤 국민의힘 의원들이 민주당이 이를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사실상 결의안 철회를 선언하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민주당 측은 이종배 의원과 조길형 시장의 공식 입장 발표를 요구하며 정치
도심 속 흉물로 전락한 충북 청주시 명암관망탑(일명 명암타워)이 새 생명을 얻는다.기획전시실, 과학문화 체험관 등 청년과 어린이, 예술인을 중심으로 한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16일 청주시의 '명암관망탑 활용방안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결과다.용역수행기관은 충북연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과 '1004의 섬' 신안군이 농·특산물 직거래 교류를 추진한다.16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영동·황간·추풍령·학산농협 등 영동 내 농협 4곳은 자매도시인 신안군 비금농협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들 농협은 우호 교류를 통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 등 교육단체는 15일 "충북교육청은 노동조건 개선 없이 업무를 전가하는 '아침 간편식 제공 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전교조 회원 등 20여 명은 이날 충북교육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침 간편식 제공 사업은 밥상머리 교육을 와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을 추진 중인 충북 민·관·정 온·오프라인 100만 서명운동에 나섰다.민·관·정 공동위원회는 15일 충북도청에서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서명운동 선포식을 했다.공동위원회 4차 운영위원회에 이어 열린 이날 선포식은 특별법 경과보고, 결의문
충북 청주의 한 건설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해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1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3분께 대광건영이 시공을 맡은 청주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하청 노동자 A(59·여)씨가 후진하는 살수차
사기죄로 징역 2년 6개월을 복역한 40대 여성이 법원의 판결에 불만을 품고 허위 신고를 했다가 다시 옥살이를 하게됐다.청주지법 형사3단독 김경찬 부장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3·여)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14일 도에 따르면 전날 54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100만69명이 됐다.지난 2020년 2월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래 3년4개월여 만이다. 지난달 기준 충북 인구(159만4007명) 중 62.